[역대상 16장 하나님 말씀] 감사의 노래(대상 16:30-36)

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상 16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감사의 노래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의 노래

성경 본문: 대상 16:30-36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가 블레셋에게 빼앗겨서 오벧에돔의 집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다가 예루살렘으로 옮겨 진후에 너무도 감사해서 드린 찬양의 본문 16장에 기록되어 있다. 다윗은 음악의 전문가인 아삽을 초청하여 하나님 앞에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했고 레위 사람을 세워 감사 찬양을 하게 했다. 이 시간에 감사의 이유와 감사의 방법에 대해 생각하며 피차간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1. 감사의 이유

첫째, 하나님의 행하신 기사와 이적을 보며 감사했다(12,13).

출애굽 당시 홍해가 갈라지고 반석에서의 물이 나오고 날마다 만나로 먹여주고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시며 또한 요단강이 갈라지는 일, 등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적에 쌓여서 살아왔다. 이런 기사와 이적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했다. 홀로 기사를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시 136:4) 바로로 부터 이끌어내심을 감사하고(시 136:15) 지나간 날들 어려운 고비고비마다 기적적인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된다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이 주신 기업 때문에 감사했다(18).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시니 하나님께 감사했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기업으로 상속받았으니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자신에게도 위로부터 받은 기업으로 인하여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셋째,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고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26)

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을 처음과 나중이요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열면 닫을 수가 없고 닫으면 열 수가 없는 분이라고 표현했다. 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깨끗하게 정리하시고 끝내실 것이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인해서 감사해야 한다고 했다.

 

넷째, 구원하심 때문에 감사했다(35).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그 은혜를 감사하라는 것이다. 우리를 죄에서 불러 구원해 주시는 분이시며 마지막 심판 때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기적과 이적 속에서 살아왔듯이 우리는 작은 이스라엘인 것이다.

 

2. 감사의 방법

첫째, 하나님의 행사를 선포하며 감사해야 한다.

본문 8절에 보면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니라][만민 중에 선표 할찌어다](24)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를 모든 사람에게 널리 알리고 가르치라는 것이다. 구원의 복음은 모든 민족에게 알려야 하는 것이다.

 

둘째, 날마다 그리고 영원히 감사해야 한다(23).

우리의 감사 방법은 날마다 해야 하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해야 하는 것이다. 시간적으로는 날마다 그리고 공간적으로 어느 곳에서나 감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예물을 드려 감사해야 한다(29).

예물을 가지고 나오되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제일 기뻐하시는 제물은 우리의 자신이나 마음만 있으면 된다는 안일에 빠질 수도 있으나 예물도 드리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마음을 드릴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넷째, 아멘으로 감사해야 한다(36).

모든 찬송과 감사에 응답하고 있음을 본문에서 볼 수 있다. 감사에는 이유도 핑계도 없어야 한다. 오직 아-멘 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늘 감사의 소유자가 되어 크게 감사하고 크게 채움을 받아 넘치는 감사로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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