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원문 성경강해

[아가서 2장 하나님 말씀] 용기와 꿈을 주는 왕자(아가서 2:10-14)

성령의 능력 2020. 11. 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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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가서 2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용기와 꿈을 주는 왕자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가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촌구석의 여인으로 어느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았던 여인이었습니다. 이런 여인에게 관심을 갖고 찾아온 사람이 솔로몬입니다. 우리 주님도 술람미 여인과 같은 나에게 찾아오셔서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용기와 꿈을 주는 왕자(아가서 2:10-14)

 

아 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 2: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아 2: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아 2: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 2:14 바위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오늘 여러분이 교독으로 봉독 한 말씀은 솔로몬 왕자가 그의 사랑하는 약혼녀에게 불러준 노래입니다. 솔로몬은 그의 약혼녀 술람미에게 용기와 꿈을 주기 위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솔로몬이 약혼녀로 술람미를 택했던 당시에 그녀는 당황하고 떨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왕자와 결혼할 신분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1:6)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술람미 여인처럼 주님을 만날 수 없는 신분입니다. 죄인인 내가 어떻게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그런데 주님은 보잘것없는 나에게 찾아오셨습니다. 나에게 찾아오셔서 구원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실로 왕자의 결혼은 성대하고 영화롭습니다. 더구나 위대한 왕국의 황태자인 솔로몬의 결혼에 추천되는 공주들이야 많았겠지만 흑산도 아가씨 같이 피부는 검게 그을리고 손발은 투박한 평민 출신의 술람미는 왕자가 불러준 그것만으로도 황공하여 기절할 지경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도 이 세상에서 많은 사람에게 무시당하고 고통당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나를 찾아오셔서 세워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많은 사람들 중에 술람미를 택하여 그녀를 자기의 왕후로 결심하여 <사랑한다>고 말했으나 술람미 여인은 주눅이 들어 고개를 들지도 못하여 당황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술람미 여인처럼 만세전에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여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있는데 보잘것없는 나를 선택하여 신랑인 주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오시지 않았다면 나는 절대 주님을 만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오늘 술람미 여인도 솔로몬 왕이 찾아오지 않았다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여인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노래를 불러 용기와 꿈을 주었던 것입니다.

 

1. 술람미 여인은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솔로몬 왕자는 술람미를 참으로 사랑했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하고 처음 불렀을 때는 긴장하고 당황하던 술람미에게 가까이 찾아와서 <나의 사랑아 함께 갑시다. ! 일어나셔요.> 하고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수줍고 부끄러워 고개 숙인 술람미에게 (얼굴 좀 봅시다. 말도 좀 해보셔. 14> 하면서 자기의 사랑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죽도록 사랑한다(8:6)고 고백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나에게 찾아오셔서 나에게 이렇게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술람미 여인이 촌구석에서 살고 있었는데 솔로몬 왕이 찾아와서 왕궁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영원히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져야 할 운명인데 주님이 나를 구원하여 주시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왕자가 가까이 찾아와서 진실한 사랑을 고백하고 사랑을 베풀자 얼어붙은 술람미의 가슴에 꽃봉오리가 맺게 되었습니다. <나는 공주도 아니고 귀족의 딸도 아닌 평민 신분인데 왕후가 될 수 없다>라고 굳어진 술람미의 마음에 <내가 선택했고 내가 결정한 것을 감히 누구가 막을 것인가? 나는 이미 정했고 당신은 내 마음을 뺏은 여인입니다. 4:9>라고 고백하는 왕자의 진실한 사랑은 용기를 주었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주님이 선택하여 주셨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구원받아 거듭난 나를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왕자의 사랑은 존귀하고 약속은 추상같습니다. 이 사랑의 노래는 지금도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하늘나라의 노래입니다. 이는 영원한 심판을 면치못하고,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버림받은 우리를 위해 하늘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죄인의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불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 것과 같은 일입니다.

 

자기를 낮추셔서 죄인의 모습이 되시면서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인생들을 향해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일어나서 함께 가자>고 하십니다. 의심과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나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속죄와 완전한 구원의 선포와 약속을 믿지 못하고 마귀의 참소와 자기의 부족감에 눌려서 주눅 들어 있는 우리들에게 <나를 믿고 일어나 내 손을 잡으라>라고 하십니다. 고개 숙여 고통하지 말고 얼굴을 들라고 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것이요 뺏기지도 아니한다. 요 10:28)고 말씀하십니다.

 

술람미 같은 성도 여러분! 솔로몬 왕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립시다. 그 마음 애타게 하지 말고<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 같은 죄인 사랑하신 주님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주님의 사랑을 믿습니다>라고 말씀드립시다.

 

2. 술람미의 마음 안에 소중한 비전과 소망의 새벽이 왔습니다.

이 소망은 위대한 왕국 건설의 비전입니다. 천덕꾸러기 시절의 꿈이 왕후 이후에 할 계획으로 바꾸었습니다. 왕자가 들려준 위대한 왕국 실현의 동반자 술람미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왕자가 약속한 보배로운 미래가 내려오는 하늘을 향해 감사를 올렸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주신 구원과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가는 생애를 무엇으로 채우십니까?

여러분의 기도와 간구와 기대가 무엇입니까? <너희가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으라. 골 3:1>는 말씀을 잘 아시지요?

 

여러분을 하나님 아들 되게 하신 주님은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서에서 자기가 하나님의 경륜을 깨닫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증거 했습니다(엡 3:1-7) 여러분 주 예수를 따라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위해 헌신하십시오. 자기 몸을 방탕의 지체로 드리지 말고 구주를 위해 하늘나라 살림꾼으로 드리십시오. 지금 우리 시대에 하나님 아들의 자격으로 마귀의 잡초를 뽑을 일꾼도 필요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알려줄 인물이 필요합니다.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목사 외에도 효과적으로 전할 지혜로운 아들은 어디 있나요? 왕자와 함께 왕국 건설을 꿈꾸는 이 시대의 술람미는 누구인가요? <제가 믿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헌신을 하는 자는 위대한 하나님 나라의 술람미요 자신을 포기하는 자는 슬피 울며이를 갈 사람입니다. 주님은 헌신하는 자를 혼자 두지 않고 능력을 주어 성취케 하십니다. 여러분의 가슴은 하나님의 지혜와 뜻을 담을 수 있습니까? 이제부터 우리는 솔로몬과 같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으니 얼마나 기쁩니까? 이제 주님만을 위해서 헌신하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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