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성경공부

[소요리문답 성경공부] 성경(聖經)이 가르치는 교훈(敎訓)

성령의 능력 2023. 2.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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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요리문답 성경공부 중에서 제3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요리문답 3문은 성경이 가르치는 교훈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성경이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영생을 주는 책입니다. 성경은 의로 교육하기에 좋습니다. 세상의 지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이루게 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소요리문답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경(聖經)이 가르치는 교훈(敎訓)

 

3 :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 성경이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께 대하여 어떻게 믿어야 할 것 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에 대한 것입니다. (5:39; 20:31; 딤후 1:13; 고전 10:11; 15:4; 요일 1:3-4 6:8)

이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다. 종교들은 각자 자신들의 경()을 가지고 있다. 불교는 불경을 가지고 있고 이슬람교는 코란경을 가지고 있다. 유대교는 타나크 성경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는 신구약의 성경을 가지고 있다. 각 종교마다 자신들의 경()을 가지고 신자들을 가르친다. 윤리·도덕적인 면을 강조하는 종교도 있다. 모두가 세상에서 육적인 것의 가르침이다. 문제는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해주지 못한다. 율법의 행위를 주장하고 있다. 오직 기독교의 성경만이 영생을 가르치는 책이다. 성경은 윤리적인 면과 도덕적인 면을 가르치고 있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영혼구원에 있다.

세상의 종교가 아무리 훌륭하고 지식과 가르침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영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영생의 문제는 오직 성경에만 하나님이 국한(局限)시켜놓았다. 아무 종교나 믿는다고 해서 구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불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떠들어대는 사람이 있다. 세상 종교나 기독교나 똑같다고 헛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 모두가 잘못된 생각이며 말이다. 하나님은 오직 성경에만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사람들은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하면 너무나 편협(偏狹)된 종교라고 욕을 한다. 원죄의 죄인들은 아무 데서나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구원을 확정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요,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성경을 통해서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배우려고 한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책들이 많이 있다. 죄인 된 인간들은 성경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야 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교훈은 예수그리스도다.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우리가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이유는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경을 연구하면 할수록 모든 성경은 예수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면 성경을 잘못 연구하는 사람이다.

영생을 얻는 줄(에케인 2192 VNPA 동사, 부정사, 현재, 능동태) 가지다, 소유하다, 지니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에코) 라는 어근이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왜 공부하는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기 때문에 공부한다. 세상의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성경이 아니라 다른 학문을 공부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영생을 얻고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여 영원히 지닐 수 있도록 하려고 기록하셨다.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기 원하는 사람은 성경을 배워야 한다. 성경에 대하여 깨달은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지 성경이 영생을 얻는 책이라고 고백한다. 그 이유가 부정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내가 교회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도서관에 있든지, 버스 안에 있든지 성경을 읽으면서 영생을 얻는 책이라고 고백해야 한다. 성경은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까지 영생을 얻게 하는 책이다. 그 증거는 현재 시제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변하지만 진리의 말씀인 성경은 변하지 않는다.

생각하고(도케이테 1380 VIPAP2 동사, 직설법, 현재, 능동태, 복수, 2인칭) 생각하다, 믿다, 가장 좋은 것 같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도케오 1380) 라는 어근이다. 우리는 성경을 생각할 때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한다. 이 세상에 많은 종교의 책이 있지만 성경만이 유일한 영생을 주는 책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이다. 성경만이 유일한 영생을 주는 책으로 믿는다. 성경은 확실히 영생을 주는 책이라고 말한다. 직설법을 쓴 것은 실제로 성경은 영생을 주는 책이며 구원받은 자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원받은 자가 영생을 얻는 책으로 생각하는 것은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까지다. 그 이유가 현재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먼 미래의 날 같지만 주님이 재림하실 때는 현재다. 나는 지금 성경만이 유일한 영생을 얻는 책이라고 믿고 고백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종교의 책에도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연구하거니와는 (에류나테 2045 VIPAP2 동사, 직설법, 현재, 능동태, 복수, 2인칭) 찾다, 발견하다, 자세히 살피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에류나오) 라는 어근이다. 우리가 성경은 연구하는데 설렁설렁해서는 안 된다. 자세히 살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화인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가? 형사가 범인을 잡기 위해서 증거를 수집하듯이 성경을 낱낱이 파헤쳐서 예수그리스도의 증거를 찾아내야 한다. 또한 성경을 연구하는데 매일매일 연구해야 한다. 그 이유가 현재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어제 연구를 많이 했다고 오늘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성경 연구는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까지 부지런히 연구해야 함을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명령하셨다.

증언하는은 (마르튀로사이 3140 VPPANFP 동사, 분사, 현재, 능동태, 주격, 여성, 복수) 증언하다, 증거 하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마르튀레오) 라는 어근이다. 모든 신구약의 성경은 예수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다. 구약에서 예수그리스도를 증언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구약에 무슨 예수그리스도가 있느냐고 말한다. 그럼 예수님이 거짓말쟁이란 말인가? 모든 성경이 자신에 대한 증언이라고 직접 말씀하셨다. 성경은 어느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주님을 증언하고 있다. 분사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내가 성경을 어느 곳에서 읽어도 항상 예수그리스도를 증언한다. 성경은 지금 읽을 때에 예수그리스도를 깨닫게 한다. 내가 구원받은 자라면 지금 성경을 통해서 증언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한다.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한 목적에 대하여 말씀한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하고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다.

기록함은(게그라프타이 1125 VIRPS3 동사, 직설법, 완료, 수동태, 단수, 3인칭) 기록하다, 쓰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그라포) 라는 어근이다.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함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하려 함이다. 자유주의자들은 성경 말씀이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말한다. 오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은 일점일획의 오류가 없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완료 시제를 사용하고 있다. 성경을 기록했는데 하나님은 절대 오류 없이 확실하게 기록했다. 더 이상 추가하거나 뺄 필요 없이 온전하게 성경을 완성했다는 의미다. 성경의 기록자는 누구인가? 자유주의자들은 사람이 성경을 기록했다고 주장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사람을 통해서 기록했다. 수동태를 사용한 것은 사람이 직접 기록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에 의해 영향을 받아 기록했음을 증명한다. 성경의 기록자는 하나님이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이 기록하지 않고는 이렇게 일맥상통(一脈相通)하게 기록할 수 없다.

믿게 하려(피스테유세테 4100 VSAAP2 동사, 가정법, 과거, 능동태, 복수, 2인칭) 믿다, 신뢰하다, 순종하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피스튜오) 라는 어근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한 것은 내가 믿게 하려 함이다. 성경만이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온전한 진리임을 신뢰하고 확증하여 순종하게 한다. 하지만 성경을 똑같이 읽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가정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할 수도 있고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세전에 선택받은 백성은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믿는다. 과거 시제가 증명하고 있다. 성경을 통해서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했다면 나는 선택받은 자다.

생명을 얻게는 (에케테 2192 VSPAP2 동사, 가정법, 현재, 능동태, 복수, 2인칭) 가지다, 소유하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에코) 라는 어근이다. 하나님은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여 믿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통해서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신다. 생명을 얻어 내 것으로 소유하는데 아무나 되지 않는다. 가정법을 쓴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생을 얻을 자가 있고 얻지 못할 자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 속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발견하여 믿은 자는 영생을 얻지만 그렇지 못한 자는 영생을 얻지 못한다. 영생을 얻은 자는 현재 주님의 이름을 힘입어 영생을 보유한 사람이다. 이 영생은 예수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까지 존속(存續)된다. 현재 시제이기 때문이다. 그럼 성경을 기록하여 우리에게 가르치려는 것이 무엇인가? 종말을 준비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고전 10: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음행하고 타락함으로 하나님께 진노를 받았다. 성경은 이 모든 것들로부터 교훈하여 구원받은 자가 영적으로 타락하지 못하도록 하며 음행과 우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말세를 만난은 (카텐테켄 2658 VIAAS3 동사, 직설법, 과거, 능동태, 단수, 3인칭) 이르다, 도달하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카탄타오) 라는 어근이다. 우리들은 현재 말세를 살고 있다. 말세가 나에게 도달하여 이르렀다. 말세를 피할 사람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 모든 사람들이 말세를 만나 살아가고 있다고 말씀한다. 직설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말세는 이미 준비된 것이며 준비된 말세를 만난 사람들이 성경을 보면서 교훈을 받아 음행과 영적 타락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과거 시제가 우리에게 증명해 준다. 만세전에 선택받은 자는 성경을 읽으면서 영적으로 깨어나게 된다. 종말을 살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깨우치지 못하면 영원한 심판에 들어간다.

깨우치기는 (누데시안 3559 NAFS 명사, 목적격, 여성, 단수) 훈계, 경고, 교훈, 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누데시아) 라는 어근이다. 하나님이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말세를 만난 우리들이 말씀으로 경고를 받아 성화의 삶을 살라는 목적이 있다. 하나님 말씀으로 훈계와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징계를 받는다. 구원받은 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불순종하면 이 땅에서 징계를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기록하여 깨우치게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온전하게 신앙생활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말세에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의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기 때문에 성경을 기록했다.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무시하지 말고 말세를 살면서 영혼이 깨어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리는 복을 갖게 하려 함이다.

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복음을 먼저 안 사람들은 성경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들었다. 이 복음을 그대로 전하는 것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함께 사귐이 되어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리게 하려한다.

우리가 보고(헤오라카멘 3708 VIRAP1 동사, 직설법, 완료, 능동태, 복수, 1인칭) 보다, 관찰하다, 경험하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호라오) 라는 어근이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눈으로 확인하여 보았다. 성경을 열심히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여 보고 만났다. 성경은 구원받은 자는 실제로 예수그리스도를 보았다고 증거 한다. 직설법을 사용하고 있다.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구원받은 사람은 증인이다. 내가 본 것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완료 시제를 쓴 것은 본 것이 확실하며 그리스도를 보게 됨으로 구원의 확신이 들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의미한다. 1인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내가 이와 같이 성경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본 것을 의미한다.

들은 바를은 (아케코아멘 191 VIRAP1 동사, 직설법, 완료, 능동태, 복수, 1인칭) 듣다, 경청하다, 들어서 깨닫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아쿠오) 라는 어근이다. 구원받은 자는 성경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받았다. 내가 열심히 말씀을 경청하여 들어서 말씀을 깨닫고 구원받았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시는 은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성경을 통해서 내가 들은 것은 복음이다. 복음을 듣고 흔들리지 않았다. 완료 시제를 쓴 것은 복음의 말씀을 성경에서 듣고 마음에 흔들리지 않도록 간직했다는 의미다. 1인칭은 다른 사람이 들은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들었다는 것의 증명이다. 내가 복음을 듣지 않으면 구원은 없다. 다른 사람의 믿음을 통해서 내가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내가 보고 들어야 구원이 있다.

전함은 (아팡겔로멘 518 VIPAP1 동사, 직설법, 현재, 능동태, 복수, 1인칭) 알리다, 고지하다, 전하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아팡겔로) 라는 어근이다. 성경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들은 자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에게 복음을 알리고 고지하여 주님께 돌아오게 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들은 것은 완료 시제를 사용했는데 전하는 것은 현재 시제를 쓰고 있다. 차이가 무엇일까? 복음을 보고 들은 것을 마음에 새겨서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지금 계속해서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을 의미한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1인칭을 쓰고 있기 때문에 내가 전해야 한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여 아직 구원받지 못한 자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더불어 누리게 해야 한다.

요일 1: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함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님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다. 하나님의 기쁨은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함께 누려야 한다.

기쁨이(카라 5479) 기쁨, 즐거움, 이라는 뜻이다. 복음을 전할 때 기쁨이 있다. 원죄에 죽었던 죄인을 하나님께 인도할 때에 즐거움이 넘친다. 예수님께서도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서 돌아오는 목자는 기쁘고 즐겁다고 했다. 의인 99명보다 죄인 한 명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늘에서는 잔치가 일어난다. 복음을 전하여 함께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충만함이 있어야 한다.

충만하게(페플레로메네 4137 VPRPNFS 동사, 분사, 완료, 수동태, 주격, 여성, 단수) 채우다, 충만하다, 가득하게 하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플레로오) 라는 어근이다. 성경을 기록하여 쓴 것은 주님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고 썼다. 성경을 통해서 복음을 알면 영혼이 기뻐진다. 이 충만한 기쁨은 시와 장소와 때에 상관없이 충만하다. 분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구원의 은혜를 받고 확신이 들어온 사람은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늘 장소에 상관없이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기뻐한다. 이 기쁨은 다른 사람이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이다. 그 이유가 완료 시제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공부하면서 얻은 주님의 충만한 은혜는 누구도 빼앗지 못한다. 사탄도 빼앗을 수 없다. 중요한 것은 내가 받은 이 충만한 기쁨은 내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주셨다. 수동태를 썼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주신 기쁨과 즐거움이기 때문에 누구도 빼앗지 못한다. 또한 기쁨이 사라지면 성경을 통해서 공급받게 된다. 성경은 마르지 않는 저수지와 같아서 가뭄이 있을 때에 항상 물을 공급받는 것처럼 나의 영혼에 가뭄이 왔을 때에 기쁨과 즐거움을 공급받는다. 능동태라면 내가 스스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사람의 한계가 있다. 하지만 수동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기쁨을 만끽하면서 공급받으면 된다는 의미다.

생각해 볼 문제

당신은 성경을 왜 기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2. 성경은 누구를 위해서 기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3. 당신은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4. 당신은 성경이 나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5. 당신은 성경이 나에게 주는 큰 유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6. 당신은 성경이 영생을 주는 유일한 책이라고 믿으십니까?

7. 말세를 만난 당신은 성경을 통해서 무엇을 깨달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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