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장 가정예배 성경말씀]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상징"(빌 4:4)

안녕하세요. 오늘은 빌립보서 4장 가정예배 하나님 말씀 중에서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상징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 기뻐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항상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기쁨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상징"(빌 4:4)

 

빌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복음이 역사하는 곳에는 인간의 이성을 초월한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상징입니다. 만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기쁨을 잃었다면 타락해 가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성경은 성도들을 향해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도는 하늘나라의 백성입니다. 하늘나라 백성이 항상 우울해하고 불안해하고 공포에 찌들어 있다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복음은 흑암의 세력에 잡혀있는 사람을 해방시켜줍니다. 본문에 보니 복음의 역사로 귀신 들렸던 사람들과 중풍병자, 앉은뱅이 되었던 사람들이 고침을 받음으로 큰 기쁨이 있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복음의 역사로 귀신에게서 해방받고 인격장애의 억압에서 해방받은 사람은 큰 해방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복음의 역사를 체험하는 사람은 자아를 발견하는 기쁨을 얻게 됩니다. 아무리 잘 먹고 잘 입고 잘 산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고,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 모르는 사람은 자아를 잃어버린 사람이요,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주를 영접하는 사람은 자아를 발견하게 되며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종국적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를 분명히 알게 됩니다. 주를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분명히 압니다.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은 상태에서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긴 하늘나라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또한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잘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빛과 소금으로서 살아갑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어떤 곳으로 가는지 분명히 압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오라고 하시는 날 눈물과 근심과 죽음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들어가 주와 함께 영원히 살아갑니다. 이것이 주를 믿는 우리의 신념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현재 그 어떤 환난을 당한다 하여도 결코 기쁨을 상실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좋으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해 주실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이처럼 (해방)과 (발견)의 기쁨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입니다. 우리는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여호와의 구원으로 인하여 큰 기쁨을 갖습니다.

기도 : 기쁨을 주시는 주님! 주께서 주신 기쁨으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어 살게 하옵소서. 우리는 죄인에 불과했는데 주님께서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이 시간 우리 가족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매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족이 항상 주님 안에서 믿음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것을 잊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부부와 자녀들에게 은총을 내려주셔서 항상 건강하고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주심에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 믿음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