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약성경강해

[빌립보서 2장 주일설교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빌 2:6-8)

성령의 능력 2021. 6. 17. 11: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빌립보서 2장 주일설교말씀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신 이유는 창세전에 선택받은 자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선택받은 내가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이 죽어야만이 선택받은 내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나는 예수님 때문에 영원한 죽음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 믿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빌 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생리적으로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부정모혈을 공급받아 세상에 태어납니다.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외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동정녀의 몸을 빌어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신 신학자들은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사건을 하나의 신화적인 것으로 돌려버립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신화가 아니라 신비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머리로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작은 머리로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성경의 진리가 곡해될 수 없습니다. 성경 내용 전체가 신비한 사건들로 가득할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는 인간의 지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일들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그의 시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그가 이 세상에 오신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시기 전부터 계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성자 하나님이 인간 구원을 위해 이 세상에 오신 방법으로 택하신 것이 동정녀의 몸을 빌어 육신을 입으신 것입니다.

 

2. 그의 탄생은 인간의 생리적인 방법이 아닌 초자연적인 방법 즉 성령으로 잉태되었습니다.

남자를 가까이하지 아니한 여자 즉 동정녀에게 어떻게 아이가 생길 수 있느냐는 물음에 자연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은 그 보다 더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눅 1:35절에 보면 처녀가 어떻게 잉태할 수 있느냐고 묻는 마리아에게 천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라고 말입니다. 성령이 마리아에게 임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그를 덮을 때 자연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못 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동정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사실은 기독교 교리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합니다.

 

성경이 그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 어떤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반대한다고 해도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진리입니다. 왜냐면 세상의 것은 학문도, 사상도 사람에 따라 또는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법도 변하고 윤리도 변하고 도덕도 변합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은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진리입니다.

 

그리스도의 무죄성 확보에 결정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른 인생들과 같이 생리적인 방법으로 탄생하였다면 그는 다른 인간들처럼 아담이 지은 원죄에 포함되어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구주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죄하신 인간으로 태어나야 하였기에 동정녀의 몸을 통해 오셨습니다.

 

동정녀 탄생은 그의 사역의 효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무죄한 인간으로 태어나셨기에 그의 죽으심의 효과는 전 인류에게 미치어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3. 그의 탄생은 하나님의 낮아지신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신 사건은 그의 낮아지신 사건입니다. 2:6-8절에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낮아지신 모습은 다음과 같이 표현되고 있습니다.

1) 연약한 육체

예수님이 입으신 육체는 인간의 육체와 똑같은 병들고 늙고 죽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형편으로 낮아지신 것을 의미합니다.

2) 마구간에 탄생

만왕의 왕 되신 그가 화려한 궁전에 나시지 않고 마구간에서 출생한 것 자체가 낮아지신 모습입니다.

3) 핍박

나시자 마자 죽음의 그림자가 그를 엄습하였습니다. 예수의 탄생을 정치적 임금의 탄생으로 오해한 헤롯왕이 찾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결국 헤롯의 박해를 피해 애굽으로 피해야 하는 극한 상황이 그에게 닥쳤습니다.

 

낮아지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비천한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시기 위해서이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거부감 없이 잘 받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영광스럽고 권세 있는 모습으로 오셨다면 낮고 천한 인생들은 아무도 그를 친밀하게 영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어느 날 젊은 왕자가 말을 타고 빈민촌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왕자의 행렬에 모두 엎드리어 머리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왕자가 사람들 속에서 아름다운 여성 한 명을 보았습니다. 비록 가난하여 입고 있는 옷은 낡고 더러웠지만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후 왕자는 항상 그 여인 생각에 사로잡혀 그 빈민촌을 잊어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왕자는 어떻게 하면 그 여인과 가까워져서 사랑할 수 있을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왕자는 궁전에서 입는 옷을 벗어버리고 평민 차림을 하고 그녀가 사는 마을로 이사를 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목수 일을 배웠습니다. 왕자는 자기의 신분을 감추고 목수로서 열심히 일을 하며 마을 사람들과 사귀어서 아주 친해졌습니다. 그러는 동안 자연스럽게 그 여인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가 지난 후 왕자는 그 여인이 자신을 아주 사랑한다고 생각되었을 때 비로소 자신이 나라의 왕자라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여인은 자신이 사랑한 사람이 왕자였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자신을 사랑하여 낮고 천한 빈민촌에까지 찾아와 자신을 사랑한 것에 대하여 감격하여 더욱 왕자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에게 대한 자신의 사랑을 보이시기 위해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낮아지신 모습으로 오신 그 주님을 우리는 더욱 사랑하여야 하겠습니다. 주님도 나를 사랑하셔서 이 땅에 천한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이제는 십자가에서 죽고 나를 구원시켜 주시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때가 차매 재림하셔서 나를 데리러 오십니다.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 명령(호 1:1-2)

 

[호세아 1장 히브리어 주석 강해]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명령(호 1:1-2)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세아 1장 히브리어 주석 강해 중에서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 명령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때에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됩니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