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약성경강해

[마태복음 12장 성경말씀] 예수님이 원하시는 가정(마 12:46~50)

성령의 능력 2021. 6. 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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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마태복음 12장 성경말씀 중에서 예수님이 원하시는 가정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이 무리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을 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이 예수님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마리아와 동생들이 밖에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족이라고 해도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원하는 가정은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가정을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복음으로 하나가 되어 자녀부터 부부가 모두 주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목: 예수님이 원하시는 가정

 

설 교 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말씀: 마 12:46~50

 

요 절: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마 12:50)

 

주 제: 예수님을 가장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가정을 이루자

 

요일 5:7~8에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 16세기 개혁자들이 사용한 성경에서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하늘에서 증거 하시는 분이 세 분 계시니, 아버지, 말씀, 성신이시니 이 세분은 한 분이시라. 땅에서 증거 하는 것이 셋이 있으니 영, 물, 피라. 이 셋은 하나이니라. For there are three that bear record in heaven, the Father, the Word, and the Holy Ghost: and these three are one. And there are three that bear witness in earth, the spirit, and the water, and the blood: and these agree in one.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신의 이름으로 밥티스마[세례, 침례]를 주고 Go ye therefore, and teach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Ghost”

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신님의 교통 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and the love of God, and the communion of the Holy Ghost, be with you all. Amen.”

성신(Holy Ghost)은 주로 성령이 하나님으로서의 위격으로 표현될 때 입니다. 삼위의 하나님 가운데 한 분이신 성령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 것입니다. 성령(the Spirit)의 영어 표현에 the라는 정관사가 붙어 있습니다. 곧 The Spirit은 성령의 사역적인 면에 주로 표현된 것이며, 그 영이 바로 하나님의 영인 것을 the와 대문자 S로 표현된 것입니다.

성부[아버지], 성자[말씀], 성신 이 세분은 하나이신 하나님이십니다(신 6:4).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 10:30)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 17:21)

이 삼위일신 하나님이 땅에서는 영, 물, 피[the spirit, the water, the blood]로 증거 하는데, 이 셋이 하나로 합의되느니라 [and these three agree in one] 즉 이 셋은 생명의 말씀 안에서 통일을 이룹니다.(요일 1:1, 요 1:1, 요 1:32~34, 히 4:12~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계 19:13)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거 하시는 분은 성령이시니 왜냐하면 성령은 진리이기 때문이라 This is he that came by water and blood, even Jesus Christ; not by water only, but by water and blood. And it is the Spirit that beareth witness, because the Spirit is truth.” (요일 5:6)“성령님 the Spirit of God께서 비둘기같이 그분[예수님]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라” (마 3:16) “나도 그분을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밥티스마를 주라 하신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the Spirit)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신님(the Holy Ghost)으로 밥티스마를 주시는 분인 줄 알라 하셨기에” (요 1:33)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 예수님을 높이시매 그분께서 약속하신 성신님(the Holy Ghost)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행 2:33)

삼위일신/삼위일체(라틴어로 trinitas, 영어로 trinity) 용어를 처음 사람은 터툴리언(Tertullian, 약 155~230, 북아프리카 카르타고 출생, 197~198년경 기독교인이 됨)입니다. 그가 신약, 구약성경 용어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터툴리언은 삼위일신을 ‘한 본질과 세 위격들’로 이해했습니다. 이것이 니케아 신조에도 반영됩니다. 4세기에 이단으로 판정된 아리우스주의가 급속히 번져나갈 때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니케아 교회회의(AD 325년)에서 아타나시우스의 신학을 기도와 찬송 등에 최대한 담아 보급하려고 하였습니다. 아리우스는 오직 성부 하나님만이 완전하시고 태어나지 않으신 분이며,성자 예수님은 성부에게 종속적이고 존재하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고 유사한 본질(Homoiousa= Homoi유사 + ousia본질)고 이해한 반면, 아타나시우스는 성부와 성자의 동일한 본질을 주장하며(Homoousia=Homo동일+ousia본질) 삼위일체 신학의 견고한 기초를 세웠습니다. 삼위일체주일이라는 명칭은 7세기에 시작되었으나 공식적인 예배 없이 삼위일체 신학만을 기념하다가,14세기에 이르러서야 공식적인 예배를 갖추며 교회력에 포함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을 찾은 세 천사의 모습은 삼위일체를 위한 가장 대표적인 동방 정교회의 교리입니다. 이후로 서방에서는 하나님을 더 노골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그리기 시작했는데, 신인동형론적인 표현들의 신학적 한계가 지적되면서 도형과 같은 추상적인 방식들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는 삼각형의 세 꼭짓점 주변으로 세 개의 원이 서로 균형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나라마다 혹은 교단마다 약간의 디자인 변형을 통해 다양한 상징들이 발전하였습니다.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유니테리언, 통일교, 여호와 증인, 몰몬교, 신천지에 대항하여 성부, 성자, 성신의 본질상 한분이시며 세 위격을 가지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주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수난받으시기 전 부활 승천을 예고하신 후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보혜사(保惠師)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 14:25-26)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보혜사(parakletos, King James역에는 Comforter위로자, NRSV와 Jerusalem Bible에는 Advocate ,대변자, 변호자로 번역)이십니다. 이 뜻은 그리스 법정의 변호인을 가리키는 말로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혜사라는 말은 자기의 희생을 각오하고 친구의 무죄를 위하여 계속 곁에 앉아서 힘이 되어 주며 위로가 되고 격려해 주는 친구 중의 친구라는 말로 다정다감한 표현입니다.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 충만한 삶이 계속되는 자는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 받은 증거는 맺힌 열매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성령 충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령 충만이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늘은 가정 주일로 지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시고 중요한 것일수록 마지막에 창조해 주셨는데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가정을 창조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창 2:24~25) 이 가정을 통하여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시 채우라(replenish)라고 하십니다(창 1:28). 즉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함을 받은 사람들로 이 땅을 채워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적인 결혼관이요 가정관입니다. 동성애는 생육과 번영이 불가능합니다. 동성애의 결합은 가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동물세계도 동성애는 불가능합니다. 성경적 가정은 일남 일녀가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오순도순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인 우리 가정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밥상이 하늘의 양식과 땅의 양식이 만나는 곳이며, 사철에 봄바람이 불고 있는 임마누엘 가정입니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동쪽으로 길게 늘어진 Long Island로 2시간 정도 달리면 즐거운 가정(Home Sweet Home Museum, 14 James Lane, East Hampton, NY 11937,)이 나옵니다. 남북전쟁 당시 링컨 대통령을 비롯하여 북군과 리 장군의 남군이 함께 애창한 노래 “Home Sweet Home”의 고향입니다. 존 하워드 페인의 집이며 이를 영국의 음악인 헨리 비숍이 작곡하여 1823년 오페라 <클라리, 밀라노의 아가씨 Clari, Maid of Milan>에서 초연된 후 미국에서 널리 애창되고 있습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가정은 항상 따뜻하고 달콤하며 포근합니다(Home Sweet Home). 힘들고 어렵고 피곤해도 가정에 돌아오면 사랑과 위로와 격려와 믿음의 보금자리입니다. 가정은 늘 고맙고 소중합니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자녀들은 주님께서 주신 기업으로 우리 가족은 모두 천국의 보배들입니다. 서로 격려하며 기도하며 사랑하며 섬기며 동고동락해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아파하며 함께 일을 해결해 나갑니다.

범죄 하기 전 에덴동산은 예배의 장소요 가정의 보금자리요 안식처였습니다. 앞으로 예배된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 주님께서 예비하신 가정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시편 127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 (시편 128편)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시 112:1~3)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말씀을 전하고 계시는데 그 모친과 동생들(마리아와 요셉 사이에 태어남)들이 면회하러 왔습니다. 한 사람이 주님께 여짜오되 “보소서, 선생님의 모친과 동생들이 선생님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마 12:46~47) 하시니 주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말씀하시기를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마 12:49~50) 하십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모두 형제, 자매입니다. 주기도문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부릅니다. 한 아버지, 한 주님을 모신 형제자매들입니다. 아브라함, 다윗, 바울, 요한도 우리의 형제들입니다. 주님의 가족들은 먼저 하늘나라에 가신 성도들이나 지금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는 형제, 자매입니다. 대한민국에 980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형제, 자매입니다. 세계 31억 크리스천들이 우리의 형제, 자매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가정입니다.!

찬송 559장(통 305장)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후렴]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와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 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 하니 한 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 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찬송 235장(통 222장)

1.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밝고도 거룩한 천국에 거룩한 백성들 거기서 영원히 영광에 살겠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영원히 영광에 살겠네

2. 앞에 간 우리의 친구들 광명한 그 집에 올라가 거룩한 주님의 보좌 앞 찬미로 밤낮을 즐기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찬미로 밤낮을 즐기네

3. 우리도 구하신 주님도 거룩한 그 집에 계시니 우리도 이 세상 떠날 때 주님과 영원히 살겠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주님과 영원히 살겠네

4. 우리의 일생이 끝나면 영원히 즐거운 곳에서 거룩한 아버지 모시고 기쁘고 즐겁게 살겠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겁게 살겠네

가정에 꼭 있어야 할 10가지

1. 용서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지구 상에서 용서받을 곳이 없게 됩니다.

2.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짐승들과 살 수밖에 없습니다.

3. 대화의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말동무를 찾지 못하면 전화방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4. 골방이 있어야 합니다.

혼자만의 공간(수납장, 옷장, 공부방, 화장실 등)이

많을수록 인품이 유순해집니다. 기도방, 공부방, 사랑방

5. 안식이 있어야 합니다.

피곤에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할 수 있는 환경이 가정에 없으면 밖으로 나갑니다.

6. 인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한 사람은 바깥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7. 유머가 있어야 합니다.

유머는 가족 간의 정감을 넘치게 하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8. 어른이 있어야 합니다.

연장자가 아니라 언행에 모범을 보이는 어른이 계셔야 합니다.

9.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잘못은 꾸짖고 잘한 것은 칭찬해 주는 양면성의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10.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는 희망이 보이면 가정의 가치는 더욱 높아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우리 온 식구들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예수님 안에 최대 공약수를 맞추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성화의 생활을 하는 행복한 주님의 가정을 이룹시다. 서로 위해 기도하며, 사랑하고, 이해하고, 존경하며, 서로 축복하는 그런 임마누엘의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10장 히브리어 성경말씀] 영접하는 자가 받을 상(마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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