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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2장 주일설교말씀] 니느웨 성의 파멸 참상(나 2:1-13)

성령의 능력 2022. 10. 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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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웨 성의 파멸 참상(나 2:1-13)

 

[1-2] 파괴하는 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나니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 [이는](원문)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 같게 하시나니[하실 것임이니] 이는 약탈자들이 약탈하였고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없이 하였음이라.

본문은 니느웨가 멸망할 것을 예언한다. 파괴하는 자가 니느웨 곧 앗수르를 치러 올라올 것이다. 그들은 니느웨와 앗수르를 멸망시킨 바벨론 나라를 가리킨다. 세상 나라는 영원하지 않고 일시적이다. 그 나라는 멸망할 날이 있다. 그것을 파괴하는 자가 올 것이다.

그를 막는 것은 헛된 수고일 것이다. 본문은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네 허리를 견고히 묶고 네 힘을 크게 굳게 할지어다라고 말한다. 그것은 파괴하는 자를 막아낼 수 있다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네 힘껏 막아 보아라. 그래도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악한 세상 나라의 멸망은 하나님의 작정된 일이었다. 영원한 세상 나라는 역사상 없었다. 앗수르도, 바벨론도 영원하지 않았다. 메대 파사도 그러하였고 헬라도, 로마도 그러하였다.

2절의 이스라엘의 영광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서의 영광을 가리킬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과거에 앗수르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멸망시켰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이기 때문에, 그는 앗수르를 멸망케 하실 것이다. 세계사는 하나님의 섭리 역사이다.

[3-7]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그 병거는 거리에 미치게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가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 번개 같도다. 그가 그 존귀한 자를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예비하도다.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정명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둘기같이 슬피 우는도다.

본문은 니느웨를 멸망시킬 침략군 곧 바벨론 군대의 공격을 묘사한다. 바벨론 군대는 방패와 옷 색깔이 붉을 것이다. 붉은 색은 죽음의 위협과 두려움을 주는 색깔이다. 또 바벨론 군대는 주로 병거들을 많이 사용할 것이다. 그것들은 번개같이 빠를 것이다.

미가는 또, “그가 그 존귀한 자를 생각해 내니 그들이 엎드러질 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예비하도다라고 말한다. ‘그는니느웨 왕을 가리킬 것이다. 니느웨 왕은 존귀한 자들, 아마 그의 친위부대를 급히 동원하여 성을 방어할 것이다.

미가는 또, “강들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정명(定命)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둘기같이 슬피 우는도다라고 말한다. 니느웨 왕이 급하게 성을 방어하지만, 그 방어는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니느웨는 티그리스 강변에 위치하였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니느웨는 강물의 범람으로 멸망하였다고 한다(Poole). 왕궁이 소멸되고 남자들은 죽임을 당하였을 것이다. ‘정명(定命)대로라는 원어(훗차브)작정되었다(NASB, NIV)는 뜻이든지 왕후의 이름(KJV)일 것이다(BDB). 니느웨의 왕후는 수치를 당할 것이다. 그는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의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 것이다.

[8-10]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은을 노략하라. 금을 늑탈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무하였도다. 거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니느웨는 본래 열국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은금의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했고 거민들이 건강하고 용사들은 용맹스러웠다. 그러나 사람들은 뿔뿔이 다 흩어질 것이며 은금보화는 다 약탈당할 것이다. 니느웨는 공허하고 황무하게 될 것이다. 그 거민들은 낙심하고 낙담하며 두려워 떨 것이다.

[11-12]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뇨? 젊은 사자의 먹는 곳이 어디뇨?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식물을 충분히 찢고 그 암사자를 위하여 무엇을 움켜서는 취한 것으로 그 굴에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에 채웠었도다.

전에는 니느웨에 사자같이 용맹스러운 왕족들과 용사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사자들의 굴 곧 그들의 거처가 없어질 것이다. 그들이 멸망하는 날에 용사들이 죽임을 당하고 전쟁 장비들이 불태워질 것이며 노략물들을 다 잃어버리고 국가의 기능이 없어질 것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세상 나라는 영원하지 않고 일시적이며 그것의 부귀, 영광, 권세도 일시적이다. 니느웨의 부귀와 영광, 곧 앗수르 나라의 영광은 한 동안은 찬란하였겠지만, 바벨론의 침공을 받았을 때 순식간에 파괴되고 무너지고 사라지고 말았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 우리는 세상의 부귀와 영광과 권세의 헛됨을 알고 그것을 의지하지 말고 사랑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온 세상의 창조자시며 주권적 통치자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그 명령을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자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며 이스라엘의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회복시키실 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2). 하나님께서는 니느웨의 대적이 되실 것이다(13). 그는 세상의 부귀, 영광, 권세를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세상 것들이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고 오직 하나님만 높이고 사랑하며 섬기고 순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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