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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도 하나님 말씀] 첫 순교자 야고보(행 12:1-2)

성령의 능력 2020. 11. 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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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12 사도 하나님 말씀 중에서 첫 순교자 야고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제자 중에 첫 번째 순교자가 됩니다. 야고보의 순교 때문에 복음의 씨앗이 땅끝까지 전파되지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도 토마스 선교사의 피값으로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우리가 야고보 사도의 삶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순교자 야고보(행 12:1-2)

 

행 12:1 그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행 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야고보는 헤롯 왕이 교회를 핍박하면서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 그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환난과 핍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1. 야고보가 살던 당시의 생활환경은 어떠했습니까?

막 1: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막 1: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갈릴리 지방에 세베대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세베대는 배도 소유하고 있었고 가정에 종을 두고 있는 부자였습니다. 세베대는 요한과 야고보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두 아들은 아버지의 일을 도와 열심히 그물을 손질하고 고기를 잡았습니다.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던 어느 날 베드로와 안드레가 함께 예수님의 부름을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배우게 됩니다.

 

2. 야고보의 성격은 어떠했을까요?

요한과 야고보는 폭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예수님께서는 우뢰의 아들이라는 뜻을 가진 보아너게의 아들이라고 별명을 지어 주었습니다. 폭풍우와 같은 기질을 가지고 있었고 태풍과 같은 정열도 있었으며 불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혈질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요한은 사랑의 사도로 변화받았습니다. 야고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위하여 첫 번째 순교하는 사도가 됩니다.

 

3. 성격은 급하지만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야고보에게는 불타는 복수심이 있었습니다. 갈릴리 지방과 산상 변화가 있은지 얼마 안 되어 주님은 제자들과 여행을 했습니다. 먼지투성이와 좋지 않은 도로 사정에 피로가 겹쳐 있었습니다. 이럴 때 사마리아인들에게 쉴 곳을 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시장하고 피로에 겹친 제자들은 불친절한 대접에 화가 났습니다.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 좇아 내려 저희를 멸하기를 원하나이까 질문했습니다. 

눅 9: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사마리아인들은 앗수르인들과 혼혈 민족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번역한 성경에 따라 생활을 했으며 그리심 산에 있는 성전에 나가서 경배하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주님은 이들의 말을 꾸짖었습니다.

눅 9: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인자는 사람의 생명을 멸하러 온 것이 아니라 구하러 왔다고 했습니다. 야고보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게 됩니다. 주님이 승천하기 전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가서 증인이 되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야고보는 자신이 실수한 사마리아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4. 질투와 원한을 모르던 야고보

안드레가 형 베드로의 그늘에서 일한 것처럼 야고보도 형 요한의 그늘에 가려 있었습니다. 유명한 형 밑에서 일하기도 어렵지만 예수님이 특별히 사랑하신 유명한 형 밑에서 일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요한과 야고보라고 호칭을 하지만 끝에는 요한의 형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중요한 제자들 가운데 한 명으로 야고보를 선택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선천적으로 지도자의 자질이 있었다면 요한은 주님이 지극히 사랑하는 제자였다면 야고보는 유능하고 유망한 인물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이 세 사람은 다른 제자들에게 허용되지 않는 특권이 있었습니다.

 

5. 야고보는 훌륭한 신앙가였습니다.

야고보는 부자인 세베대로부터 많은 유산을 받지 않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 당시에 모두가 힘들고 어렵게 사는 상황에서 재산을 포기하고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상속을 포기하고 영적인 주님을 따랐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선택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을 수 있는 많은 상속을 버리고 하나님의 것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오늘 야고보를 통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도 포기하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내 할 것 다하고, 예수를 따를 순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던 것 다하고, 못 된 이기심, 자존심, 그대로 가지고는 주일날 놀러 갈곳 다 가고 남는 시간에 예수 믿는다는 자세는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습니다. 시간이 없지만 쪼개어서 예배하고, 귀찮더라도 이것을 이기고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쓰고 남은 시간 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가장 귀한 시간을 쪼개어 바치길 원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할 것 다하고 나서, 할 일 없고 심심하여 봉사하는 것은 원치 않으십니다. 해야 할 일 많고, 바쁜 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바친 것을 귀한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예수님은 최상의 것을 원하시지, 적당히 하는 것 마지못해 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야고보처럼 자신의 최고의 것을 포기하고 예수님께 바치며,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6. 위대한 첫 순교자 야고보입니다.

우리는 헤롯이 왜 제일 먼저 야고보를 체포하였는지 궁금합니다. 그것은 열성과 야망이 있는 야고보는 격하기 쉽고 온유하며 뛰어난 지도자이기 때문에 힘찬 소리로 외치는 야고보의 입을 막고자 했을 것입니다. 헤롯은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 죽이려다 베들레헴 주변에서 태어난 어린 생명 수 백 명을 죽인 마귀 같은 폭군 헤롯의 손자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체험한 후, 그는 스페인에 가서 전도하였습니다(12제자 전) ‘땅끝까지 이르러 내증인 되라(행 1:8)’에 예수님의 유언을 실천키 위해 당시에 지구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스페인까지 배를 타고 가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그곳에 많은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스페인에 있는 유대인 거류민과 유대인 노예들에게 복음전도와 위문을 목적으로 갔을 것입니다. 주로 바다의 순례를 하면서 전도를 하였기에 조개는 그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대인 노예들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혀서 갔거나, 헤롯에 속아서 팔려간 불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야고보가 예루살렘에 들어오자 폭로될까 두려워하여

유대인 노예들을 선동했다는 터무니없는 죄를 씌웠습니다.

② 예루살렘에서 놀라운 성장을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운동을 독립운동으로 두려워했고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고, 저지른 인기 장난이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야고보가 체포되었을 때, 그를 고소했던 자가 그의 용기와 자제력에 깊은 감동을 받아 세례 받기를 원하였고 교회의 일원이 되어 야고보와 함께 죽었다고 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헤롯 아그립바 1세라고 기록된 사람에 의해 칼로 목을 베이는 참수형에 처해집니다. 그의 유골은 지금의 스페인 콤로스 텔라라는 성전에 묻혀 있다고 전해집니다.

12제자 중 성경에 죽음이 기록된 사람은 예수님을 팔고 양심에 가책으로 자살한 가룟 유다와 순교자 야고보 밖에 없습니다.

순교는 외형으로 보면 남에 의해 죽음을 당하는 타살이지만 그러나 배교하면 안 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부득부득 우겨서 죽는 것이기에, 순교는 원해서 죽는 타살입니다. 그러나 이 순교는 큰 용기 없이는 못하는 죽음이기에 확고한 신앙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찾아간 죽음의 길, 순교의 길을 간 야고보는 분명히 용기 있는 사람이요, 솔선수범의 사람이었다. 이제 우리도 주님을 믿으면서 살아갈 때 순교의 길을 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 순교자 야고보의 신앙을 본받아 우리도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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