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신약성경강해

[예수님 치유 말씀]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치료하심(누가복음 6:6-11)

성령의 능력 2021. 7. 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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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수님 치유 말씀 중에서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치료하심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이것을 옆에서 보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합니다. 안식일에 사람의 병을 고쳐주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이 더 중요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율법주의자들도 안식일에 자신의 양이 우물에 빠지면 건져냈습니다. 자신들도 자신의 재산이 손해를 볼 것 같으면 율법을 어기면서 예수님이 사람을 안식일에 고쳐주었다고 정죄할 것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주의 신앙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치료하심(누가복음 6:6-11)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영혼을 치료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관한 것인데, 마치 탁월한 교훈을 주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 영혼의 메마른 것들을 풍성하고, 풍요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고갈되고, 마른 영혼에 연민을 가지시고,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교활한 생각으로 그리스도를 주시하였습니.

바리새인들이 이같이 한 것은 병을 고치시는 방법과 시기에 있어, 이견을 보였기 때문이며, 병을 고치시는 사역에 담겨 있는 풍성한 축복의 의미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이들을 분노와 연민이 뒤섞인 감정으로 바라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로 걸어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한 손 마른 병자를 안식일에 고치셨다는 기사는 이 사건의 배경이 될 뿐입니다. 바리새인들이 분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죽이고자 논의하였다는 기사도 본문의 배경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손 마른 사람에 대조되는 엑스트라일 뿐입니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은 예수님과 손 마른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는 성도 여러분!

먼저 은혜받는 비결을 본문의 손 마른 사람을 통하여 배우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말씀이 가진 능력을 잃을 수 도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십시오. 유기체를 지나치게 분석하면, 무기 물질화되는 것처럼, 많은 영감과 감동에 사로잡혀 집에 돌아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고 분석하는 바람에 말씀의 능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말씀하실 때 그들의 생각을 잠잠케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은혜스럽게 받아들였는데, 어떤 한 운동권 학생이 물고 늘어져 말씀이 주는 감동을 희석시킨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논쟁을 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물을 의미적으로 언어적으로 정의하는데 관심을 갖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방법적인 문제나 이유에 대한 언급을 저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성령이 임하고 역사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원하였으나 거절하셨습니다. 다만 바람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불어 가는지를 너희가 알지 못한다고만 말씀하셨습니다.

본문 말씀에서 손 마른 병자가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그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분석하지 않고, 회의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는 단지 아무런 문제의 모순도 없는 것처럼 예수께서 <네 손을 내밀라> 말씀하실 때에 손을 내밀었을 뿐입니다. 손을 내밀 수 없는데 내밀라 하시니 내밀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언제나 현재시제로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다.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현재 시제로 말씀하시는 것은 구원의 신비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이나,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다만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순종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명령은 즉각적인 순종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일어나 나를 따르라. 네 손을 내밀라 이러한 명령을 듣는 사람이 곧 하여야 할 일은 지금 곧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가서 복음을 전하여라. 나가서 그 사람을 도와주라. 그 사람을 구제하라 이러한 주님의 명령은 즉각적인 응답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그들을 부르실 때에 즉각적으로 따라나섰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즉각적으로 순종한 이들이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현재형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현재형입니다. 오늘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곧 내게 지금 행동을 요구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이해보다는 행동을 더 요구하십니다. Understanding의 문제가 아니라 Doing의 문제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명령은 가능(Can)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Will)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선포하실 때 , 내게 어떤 행동을 요구하실 때, 일단 순종하면 필요한 모든 능력원은 즉시 그 일을 해 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기로 동의했을 때, 성령은 즉각적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손 마른 사람이 예수님께 손을 내밀려는 의지를 가지고, 손을 내민 순간 즉각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그 사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에게는 명령에 따르고자 하는 의지와 행동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렇게 할 능력을 부여하셨고, 그래서 이적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언약한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을 가능으로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빌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지에 대하여 당신의 힘을 빌어 주시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곧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아멘으로 받아들인 말씀을 곧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힘을 비는 방법입니다. 이 말씀은 인간이 무책임하게 하나님의 자원과 도우심을 의지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가 거룩한 목적을 따라 그 목적을 추구함으로써 하나님께서 그 목적을 위해 역사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기는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회당에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신체기관 중 촉각을 담당하는 손이 말라 있었습니다. 촉각은 어떤 감각기관 보다도 물질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물체를 단지 바라보기만 하고, 만지거나 잡을 수 없다면, 그 물체가 아무리 오랫동안 내 앞에 놓여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실재하지 않는 환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물체가 정말로 거기 있다 하더라도 만져 보지 않으면 나에게는 단지 스쳐 지나가는 영상이나 환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떤 소리를 들을 때 청각이 작용하지만, 그것이 물질이 존재한다는 결정적인 확신을 줄 수는 없습니다. 후각 역시 후각을 자극하는 물체를 만지거나 맛보지 않으면 그러한 물체가 존재한다는 확신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물체를 직접 만지는 촉각은 실제로 그 물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느끼게 하는 감각입니다. 그래서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져 보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촉각을 담당하는 그 사람의 오른손을 고쳐 주셨습니.

그 사람은 다른 모든 감각들은 온전했으나, 감각의 주기관인 오른손의 감각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손이 말라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체험적인 신앙을 가질 수만 있다면, 우리의 손은 하나님의 실재를 느끼지 못하는 무능한 손이 아니라, 우리 앞에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영적인 손,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 확신의 손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우리가 확신 있는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을 내밀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른손 마른 사람이 예수님께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는 단지 육신의 손만을 고침 받은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을 고치시는 것은 단지 육신의 병만을 고치시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질병까지도 고치시는 전인구원입니다. 그는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의 손을 통하여 그분의 실재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확신 있는 믿음을 그 고침 받은 손이 증거 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이 주님을 확실히 믿음으로 붙잡기 위해서 마른 손이 고침 받는 역사가 있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손을 내 미시기 바랍니다. 손을 내 민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는 하나님만이 인간의 모든 질병, 특별히 영적인 질병을 고치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임을 압니다. 인간은 자신의 회복에 관하여 전적으로 무능한 존재입니다. 무기력합니다. 그러한 인간을 하나님은 고치시고, 온전케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질병을 치유하시기에 앞서, 그의 능력과 은총을 내려 주시기에 앞서 사람들의 노력과 정력을 기울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손을 내민다는 것은 인간 편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요청하는 기도와 삶과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의지와 행동이 하나님께 손을 내미는 것입니. 하나님께서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손을 내미는 행동을 요구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은 온전케 될 것이라는 확실한 보장이 있습니.

성도 여러분!

손을 내밀기 바랍니다. 기도의 손을 내 미십시다. 전도의 손을 내 미십시다. 구제의 손을 내 미십시다. 거룩한 삶의 손을 내 미십시다. 주님께 모든 영혼의 질병과 육신의 질병과 어려움으로부터, 여러분은 해방될 것입니다. 손을 내 미십시오. 주님을 만질 수 있는 믿음의 손이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시려고,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십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 조금 뒤가 아니라 지금, 손을 내미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네 손을 내밀라>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말씀 가운데로 초청하여 주시고, 무엇 보다도 은혜 주시기 위하여 손을 내밀라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즉각 아멘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시고, 저희를 강권 하사 확신 가운데로 인도하옵소서. 우리는 늘 패역하여, 지금, , 현재형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즉각적인 명령을 내일, 그리고 먼 장래로 미룸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받지 못하고, 확신 있는 믿음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지금 손을 내미는 믿음을 주옵소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지금 손을 내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비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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