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예배 365 하나님 말씀 중에서 의로운 삶 거룩한 삶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나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복음의 말씀을 듣고 항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오늘도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의로운 삶 거룩한 삶(출 28:36)
출 28:36 너는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인간은 천차만별의 다른 성품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나지만 아담의 후손인 인간은 모두 근본적으로 부패와 탐욕이 가득하며 사탄의 종으로서의 성품을 갖고 있습니다. 원죄를 지은 죄인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정욕과 탐욕에 빠져 사는 인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게 되면 영생을 얻게 되어 남녀노유, 빈부귀천 구별 없이 하나님의 성품을 갖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를 향하여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여호와 앞에 성결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대제사장은 이마에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터번을 쓰고 다녔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복음 사상을 가져야 할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이마는 생각이나 사상체계를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생각이 항상 율법적이 사상이 아니라 복음적인 사상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성결된 삶을 살려면 어떤 성품을 가져야 할까요? 먼저 중요한 것은 의입니다. 의가 없는 곳에는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죄악 가운데는 일시적인 쾌락은 있을지 몰라도 그 뒤에는 슬픔과 허무가 꽉 들어차게 됩니다. 재물도 의가 없으면 무익한 것이 되며 명예도 의로움이 따를 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누구든지 의롭지 않은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죄는 인간으로 하여금 벌거벗은 수치와 마음의 불안을 가져다줍니다. 우리의 수치를 예수님께서 모두 십자가에서 가져가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것을 믿을 때 행복해집니다.
의로움이 없는 곳에는 순간적인 향락은 있을지 몰라도 진정한 행복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하여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거룩한 삶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속에서 끓어오르는 음란과 죄악과 더러운 것을 자기 스스로 해결해보려고 애를 쓰지만 실패하는 것은 자기의 힘으로는 이 더러운 생각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스스로의 힘만으로 이 더러운 생각과 죄악과 싸워 이기겠다는 생각을 포기해 버려야 합니다. 우리의 사상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의롭게 됩니다. 더러운 생각은 모두 주님께 맡기고 깨끗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결하신 예수님을 모셔들이고 의지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애 속에서 거룩하고 성결된 삶을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 나는 못합니다. 주께서 내 속에 들어오셔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시사 저의 거룩함이 되시고 성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 의지합니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와같은 기도를 할 때 우리는 더 깊은 성결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주의 은혜를 의지하여 날마다 새로워져 주를 위해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원죄에서 회복되었으니 이 시간 저희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희 가정이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주관하여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게 해 주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을 듣고 믿고 따라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며 저희 가정에 항상 주님이 함께 하셔서 저희 가정을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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