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잠언서 1장 하나님 말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잠 1:20-33)

성령의 능력 2020. 11. 27. 20:3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언서 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혜롭지 못한 자가 되지 않도록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십자가 복음을 무시하는 사람입니다. 교회는 나오면서 십자가 복음에 대해서 무지하다면 그것 또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 복음을 깨달으면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잠언서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잠 1:20-33)

 

● 명제 : 어리석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무시하는 자이다.

● 목적 : 주님의 교훈과 가르침을 받는 자는 평안과 두려움이 사라진다.

 

성경에서 어리석은 자는 육체의 어리석음을 말하기보다는 영적인 것이 무뎌짐으로 인하여 십자가 복음을 무시하고 버린 자들을 말합니다. 성경은 영생을 주는 책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님을 배반하거나 버리면 안 됩니다. 십자가 복음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복음을 듣지 않으려고 하면 그 사람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때에 속죄의 평강을 얻게 되고 심판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됩니다.

1: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인다고 말합니다.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상징합니다.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원죄에서 해방된 것을 의미합니다.

 

‘길거리에서’ εξοδος(엑소더스 1841) 출구, 떠남, 나감, 별세, 라는 뜻입니다. 70인 역에 길거리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애굽에서 떠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의 어린양의 피를 통해서 저주가 넘어갔고 홍해를 건너 자유를 얻었습니다.

 

9: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장차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으로 선택받은 자의 원죄가 사라질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별세하실’이라는 단어가 εξοδος(엑소더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지혜가 창세전에 선택한 백성들을 원죄에서 해방시켰습니다. 이런 자들은 길거리에 나와서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광장에서 자유롭게 소리를 높이게 됩니다.

 

‘부르며’ רנן(라난 7442 동사, 칼, 미완료, 여성, 3인칭, 복수) 외치다, 기뻐 소리치다, 라는 뜻입니다. 지혜가 기쁨으로 길거리에서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거리에서 찬송했습니다. 원죄에서 해방된 자들은 계속해서 주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70인역은 υμνεω(휨네오 5214 동사, 직설법, 현재, 중수디포, 단수, 3인칭) 찬양하다, 노래하다, 라는 뜻입니다. 지혜가 길거리에서 주님을 찬양하고 노래하게 됩니다. 현재 시제를 사용하여 지금 기쁨으로 찬송하고 있습니다.

 

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을 했습니다. 옆에 있던 죄수들도 기도와 찬송을 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찬송하매’라는 단어가 υμνεω(휨네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으로 원죄에서 해방된 자들은 길거리에서 기쁨으로 주님을 찬송하고 소리쳐야 합니다. 십자가 복음을 외쳐서 많은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21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시끄러운 길목에서 복음의 소리를 지르고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소리를 발하여 말해야 합니다.

 

‘소리를 지르며’ קרא(카라 7121 동사, 칼, 미완료, 여성, 3인칭, 단수) 부르다, 선포하다, 소환하다, 라는 뜻입니다.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소리쳐서 전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받은 자는 복음을 선포하여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영적으로 깨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계속해서 소리쳐야 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복음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계속해서 전파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구원받은 우리들은 어느 곳에 있든지 십자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전해야 합니다.

 

1:22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의 말씀을 선포하여 어리석은 자들을 빛 가운데로 불러내야 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고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복음을 모르니 주님 앞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복음에 어리석은 자들은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거만한 사람들은 영적인 거만을 기뻐하는데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를 무시하는 사람은 영적 거만에 빠진 사람입니다. 미련한 자는 십자가 복음의 지식을 미워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지식을 사랑하지 않음으로 구원받지 못합니다. 이런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선포하여 주님께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나님은 나의 책망을 듣고 죄악에서 돌이키라고 말합니다.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돌이키라’ שוב(슈브 7725 동사, 칼, 미완료, 남성, 2인칭, 복수) 돌아가다, 회복하다, 벗어나다, 라는 뜻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 주님께로 돌아와 영혼이 원죄에서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주셔서 책망하시고 죄를 깨닫게 하셔서 주님께 계속해서 돌아오게 독려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부어주며’ נבע(나바 5042 동사, 히필,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연장형) 흘러나오다, 솟아 나오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받은 자들에게 성령의 영을 부어주십니다. 그들의 영혼에 은혜가 넘쳐서 흘러나오게 하시고 생명수가 솟아 나오게 합니다. 성령의 은혜가 넘치는데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히필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미완료 시제를 쓴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계속해서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넘쳐흘러갈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직접 자발적으로 회개한 자들에게 주십니다. 연장형을 썼기 때문입니다.

 

2:17-18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베드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선포할 때에 많은 무리들이 복음을 듣고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모든 육체에 부어 주셔서 자녀들은 예언하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들은 꿈을 꾸었습니다. 성령의 영은 남종과 여종들에게도 동일하게 부어주셔서 그들이 예언했습니다. 성령의 은혜는 회개한 자들에게 임합니다.

 

‘보이리라’ ידע(야다 3045 동사, 히필, 미완료, 공성, 1인칭, 단수. 연장형) 알다, 이해하다, 동침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자들에게 말을 보인다고 말씀합니다. 이 단어는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깨닫고 알게 하는 단어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침한 관계에 있는 자입니다. 신랑과 신부가 한 몸이 된 사람이 부부입니다. 이 단어는 동침하여 완전하게 안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확실하게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셔서 신부의 신앙생활을 하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히필형을 쓴 것은 하나님이 직접 복음을 깨닫게 해 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주님과 하나가 된 사람은 계속해서 복음을 알게 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1: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어리석고 악한 자들은 주님이 불렀지만 듣기 싫어합니다. 복음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습니다.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מאן(마엔 3985 와우접속사. 동사, 피엘, 미완료, 남성, 2인칭, 복수) 거절하다, 싫어하다, 거역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십자가 복음을 거부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복음을 싫어하여 하나님의 뜻에 거역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원죄에서 해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상실했습니다. 복음을 전해 주었는데 즉시 회피하고 흑암으로 돌아섰습니다. 와우접속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피엘형을 쓴 것은 다시는 절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귀를 닫아 버린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했습니다.

 

70인역은 ύπακουω(휘파쿠오 5219 동사, 직설법, 과거, 능동태, 복수, 2인칭) 말을 듣다, 복종하다, 대답하다, 라는 뜻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복음에 대답하지 않고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선택받지 못한 자들입니다. 과거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었던 자들이 확실합니다. 직설법은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10:16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었지만 복음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복음을 전파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지도 듣지도 않았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주어도 믿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순종하지’라는 단어가 ύπακουω(휘파쿠오)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에서 구원의 손길을 폈지만 돌아보는 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영적인 눈이 열려서 주님의 구원의 손길을 잡아야 합니다.

 

1:25-26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었지만 멸시하고 하나님의 책망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악한 자들이 재앙을 만날 때에 하나님이 웃고 두려움이 임할 때에 주님이 비웃게 됩니다.

 

‘멸시하며’ פרע(파라 6544 와우접속사. 동사, 칼, 미완료, 남성, 2인칭, 복수) 풀어놓다, 내버려 두다, 싫어하다, 저버리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교훈을 멸시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통제받기 싫어서 자신 마음대로 살기를 원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원죄에서 해방되어 풀어놓아 짐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방자히 자신의 의로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통제권 밖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실 때까지 복음을 멸시하고 자신의 멋대로 살게 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받지’ אבה(아바 14 동사, 칼, 완료, 남성, 2인칭, 복수) 원하다, 기꺼이 ~하다, 라는 뜻입니다. 악한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원하지 않고 기꺼이 받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자들은 사생자입니다. 아버지가 있으면 징계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책망을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들의 귀는 닫아버리고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재앙을 만나면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얼마나 귀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책망하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책망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1:27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하나님은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며 근심과 슬픔이 임한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근심과 걱정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광풍을 만났을 때에 근심하며 슬픔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광풍을 잠잠케 하시니 근심과 슬픔은 사라졌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거절하고 떠나면 인생에 큰 광풍과 재앙의 폭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이 보호해 주시지 않으면 황폐하게 만드는 재앙의 광풍과 폭풍을 이겨낼 힘이 없습니다.

 

1:28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사람들은 기회를 줄 때는 흘려보내다가 고통이 찾아오면 그때서 주님을 부르게 됩니다. 그래도 주님이 대답하지 않으며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지만 주님을 만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사람에게는 인생에 기회가 옵니다. 구원받을 기회도 옵니다. 우리는 이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שחר(샤하르 7836 동사, 피엘, 미완료, 남성, 3인칭, 복수. 공성, 1인칭, 단수) 간절히 구하다, 갈망하다, 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기회를 놓치고 부지런히 주님을 찾아서 헤매고 돌아다니며 구원을 요청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을 찾지 못한다고 말씀합니다. 재앙의 날에 고난당하시는 자가 주님을 갈망하면서 찾고 있습니다. 피엘형을 쓴 것은 자신의 온 힘을 다해서 살이 뭉개지고 뼈가 으스러지는 고통을 참아내면서 주님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열심히 찾고 다니지만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자가 악한 자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자입니다.

 

고후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은혜 베풀 때에 나에게 들으시고 구원의 날에 나를 도와주셨습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십자가 복음의 기회는 아무 때나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복음을 주셨다면 감사함으로 받고 구원받아야 합니다. 이 기회를 흘려버리면 고통의 암흑 가운데 들어가 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1:29-30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하나님이 화가 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을 아는 지식을 미워했습니다.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않고, 교훈을 받지 않고, 모든 책망을 멸시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용서하는 죄가 있고 용서하지 않는 죄가 있습니다.

 

‘업신여겼음이니라’ נאץ(나아츠 5006 동사, 칼, 완료, 공성, 3인칭, 복수) 거부하다, 경멸하다, 업신여기다, 라는 뜻입니다. 주님의 징계의 말씀을 거부하고 십자가 복음을 경멸하여 업신여긴 자들은 더 이상 회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기회를 줍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경솔하게 생각하여 흘려듣고 기회를 잃어버립니다. 이들은 주님의 복음의 말씀을 거부했는데 머리로는 들었지만 가슴으로는 믿지 않았습니다. 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하나님께서 교훈을 주셨지만 귀를 막고 듣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15: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율법주의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 복음을 전파했지만 입술로는 주님을 공경하는 것 같지만 마음에서는 멀어져 있습니다. 악한 자들은 교회에서도 천국 복음을 전파했을 때에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의만 자랑하면서 마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계명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계명에 더 가까이 가서 주님을 마음에서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율법주의자들은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므로 자기 꾀에 배부르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마지막 날에 자신의 행동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마지막 날에 둘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런 자들은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 땅에서는 잘 살았을지 몰라도 죽어서는 영원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기 행위의 열매는 율법의 의를 의미합니다. 자신의 꾀가 출중하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살았던 자들이 이 땅에서는 배부르게 삽니다. 그러나 영원한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지게 되어 고통을 당합니다.

 

1:32-33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입니다.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게 되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사라지고 안전하게 됩니다.

 

‘퇴보는’ משובה(메슈바 4878) 뒤로 돌아감, 배신, 변절, 이라는 뜻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복음을 버리고 변절하여 돌아간 사람입니다. 가룟 유다와 같은 자는 회개하지 않고 주님을 배신하여 흑암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반대의 말은 תשובה(테슈바 8666) 돌아옴, 대답,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회개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파할 때에 듣고 돌아온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אבד(아바드 6 동사, 피엘, 미완료, 여성, 3인칭, 단수. 남성, 3인칭, 복수) 멸망하다, 죽다, 잃다, 라는 뜻입니다. 미련한 자는 자신 스스로 평안함에 빠져 영적으로 나태하고 무기력하게 인생을 삽니다. 이런 자는 자기를 멸망의 지름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지옥에서 생명을 잃어 죽게 됩니다. 영적으로 안일하게 사는 자들은 자신의 멸망을 자처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피엘형을 쓴 것은 자기의 영혼을 부서뜨려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도 계속해서 지옥의 불 못으로 던져 넣고 있습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살전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주의 날은 도적 같이 온다고 말합니다. 영적으로 미련한 자들은 기름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평안하다 안전하다 말하면서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자신만만합니다.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온 것처럼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 되어 결코 피하지 못하게 됩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자가 슬기로운 자입니다.

 

‘안전하리라’ שאן(샤안 7599 와우접속사. 동사, 피엘,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평안하다, 안심하다, 마음 놓다, 라는 뜻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듣는 자들은 영원히 안심하고 평안하게 살게 됩니다. 천국이 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심판 날의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과 동시에 즉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와우접속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피엘형을 쓴 것은 외부의 어떤 재앙이 와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성벽은 튼튼하여 절대 침범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도피성으로서 그 안에만 있으면 두려움과 재앙은 모두 사라지고 안심하면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복음에 어리석은 자가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시키려고 복음을 전파하는데 영적으로 미련하여 복음을 거부하면 이 기회가 언제 또 올지 모릅니다. 기회는 아무 때나 오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구원받을 기회이며 복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이 기회가 왔을 때에 확실하게 잡아야 합니다. 구원을 받았다면 항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잠언서 1장 하나님 말씀] “악한 자를 따르지 말라”(잠 1:10-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언서 1장 하나님 말씀 중에서 악한 자를 따르지 말라는 설교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악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고 따르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선하신

bedesd153.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