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2장에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이 혼인을 약속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이 서로 사랑하여 노래하고 있습니다. 술람미 여인이 신랑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아가서를 보면서 우리도 예수님을 초청하는 신부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면서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신랑의 초청(아 2:1-17) [1-2절] 나는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로구나.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구나. 1절은 신부의 말의 계속인 것 같다(NASB, NIV). 신부는 자신을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라고 표현한다. ‘수선화’(카바첼레트)는 크로커스(crocus)나 사프론(meadow-saffron) 꽃나무, 혹은 수선화 종류의 아스포델(asph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