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헤스본 왕국 정복을 회상(신 2:26-37) 성 경: [신2:26] 주제1: [가나안 입성을 앞둔 하나님의 명령] 주제2: [화친 제의] 그데못 광야 - 아르논 강의 북쪽 상류에 위치한 평지인데, 그곳의 성읍 '그데못'(Kedemoth)은 훗날 므라리 계통 레위인들의 성읍이 되었다(수 21:37).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 교전(交戰)하기에 앞서 먼저 화친을 제의하는 것은 율법이 명하고 있는 전쟁법(20:10)으로, 합법적인 싸움에 있어서도 될 수 있는 한 폭력과 피 흘림을 삼가기 위한 조처이다. 특히 이 지역(요단 동편)은 본래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가나안 지경에 포함되지 않았던 관계로(창 15:18-21). 이스라엘이 정복하고자 했던 땅이 아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모세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