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호를 간구 하는 기도(시 61:1-8) [1-2절]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 . . . 다윗은 말한다.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내 마음이 눌릴 때에 땅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다윗은 고난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는 마음이 눌린 상태에 있었다. ‘눌리다’는 원어(아탑)는 ‘연약하다, 기진하다’는 뜻이다. 그는 지치고 기진해 있었다. 또 ‘땅끝에서부터’라는 표현은 사람들의 핍박으로 나라의 변방에 쫓긴 상태를 나타내는 것 같다. ‘높은 바위’는 든든한 반석, 즉 안전함과 평안이 있는 곳을 가리킬 것이다. 그는 고난의 현실로부터 평안한 곳으로의 구출을 간구한 것이다. 성도는 기도할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