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중에서 6월 셋째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 주간을 잘 보내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6월도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고 있는 이때에 모든 분들의 건강을 조심하시고 영육으로 강건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육체가 건강하지 못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습니다. 영혼도 건강해야 온전한 믿음과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주일 예배도 하나님께 기쁨의 예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요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 함께하시며, 불 가운데 지날 때에도 함께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의 삶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번 주일도 세상에 몸담고 있다가 이 시간 하나님 존전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의 답답함 속에서 저희들의 영혼은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야 하는데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니 우리의 영혼은 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지켜 주셔서 한 주간을 잘 살다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자 나왔사오니 한량없는 은혜로 저희들에게 채워주시옵소서. 하늘의 신령한 만나를 허락하여 주셔서 저희들의 영혼이 살찌는 이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새 마음으로 경배하며 새 희망으로 은혜와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을 기다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에게 주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대가 됩니다. 어떤 말씀으로 우리에게 허락하셔서 한 주간의 삶을 인도해 주실지 기대합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십자가 복음의 말씀이 저희들의 지표가 되어 저희들의 인생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께서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말씀을 들을 때 영혼의 귀가 열릴 수 있도록 하옵소서. 육신의 귀로 듣지만 영혼의 귀가 열리지 않으면 말씀을 이해할 수 없고 깨닫지 못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영을 부어 주셔서 말씀이 저희들에게 양약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지난 한 주간 동안 욕심의 유혹을 따라 어둠의 길을 걷던 저희들입니다. 이러한 저희들에게 영원한 구원이신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약속받고 살아가는 저희가 근심과 걱정에 쌓여 헤어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세상의 정욕에 빠져 살았던 날을 추억하오니 저희가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육신의 욕심과 쾌락을 따라 살면 살아 있으나 죽은 자라고 했습니다. 주님 저희들이 이 세상의 삶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늘의 것을 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잘못을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온전한 신앙과 믿음을 가지고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믿음 없음을 고백하오니 저희에게 회개하는 영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부인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믿음 약함과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직도 이 민족은 두 동강이로 갈라진 국토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나이다. 성령의 권능으로 함께 하셔서, 잘못된 정권이 무너지고, 잘못된 사상이 무너짐으로 속히 남과 북이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한반도 전체가 하나로 연합하여 주님의 구원과 복음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시여 복음이 하루속히 북한에 전파되기를 원하나이다. 아직도 복음을 무시하고 그리스도인을 핍박하고 죽이는 북한 정권의 실상을 하나님은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이시여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언제까지 악한 자들의 행위를 보고만 계십니까? 속히 역사하여 주셔서 북한의 선택받은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인 교회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처소가 되게 하시며, 온 성도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참 신앙인의 본분을 잘 감당하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여 초대교회처럼 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교회를 이 시대에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오직 신랑이신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의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의 뜻을 세상에 전하여 아직도 복음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그들을 구원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교회로 세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담임 목사님 위에 축복하사, 주님 이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고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목사님이 복음을 선포하실 때에 이 말씀을 듣는 성도들의 심령에 뜨거운 성령의 불이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문제를 가지고 나온 성도들이 해결 받고 돌아가게 하옵소서. 아직도 믿음이 부족한 자에게는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임하여 믿음 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결단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인하여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저희에게 담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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