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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3장 하나님 말씀] 북왕국 여호아하스와 요아스 통치(왕하 13:1-25)

성령의 능력 2023. 9. 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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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3장 하나님 말씀은 북왕국 여호아하스와 요아스의 악정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어 17년간 다스렸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 하게 했다. 여호아하스가 죽고 요아스가 왕이 되었는데 이 왕도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열왕기하 13장에서는 엘리사가 죽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북왕국 여호아하스와 요아스 통치(왕하 13:1-25)

 

여호아하스의 범죄와 징계받은 일(1-9)

13:1-3 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이십 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 칠 년을 치리하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좇고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노를 발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 아들 벤하닷의 손에 붙이셨더니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북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17년을 치리하였다. 여호아하스의 부친 예후가 혁명을 일으켜 아합의 집을 진멸하고 다른 우상들을 다 훼파하였으나 여로보암의 죄에서는 떠나지 못했고 아들 역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여로보암의 죄는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하나님이라고 섬긴 죄이다. 자기만 섬길 뿐 아니라 금송아지를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백성들에게 가르치니 백성들이 다 따라갔다.

이스라엘 왕들이 이 죄에서 떠나지 못한 이유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려고 유다 땅 예루살렘으로 내려가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하면 북 이스라엘의 많은 잘못된 점이 노출되겠고 예루살렘 성전을 볼 때마다 솔로몬왕과 다윗의 왕통이 생각나서 유다로 돌아갈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요새로 말하면 하나님을 섬기되 성경대로 섬기지 아니하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 인본주의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같다. 요즈음도 신비주의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혹은 묵시(黙示)를 받았다, 환상을 보았다고 하는 것은 참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만들어 놓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참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고 자기의 주관적 감정(主觀的 感情)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벧엘의 금송아지 섬기는 것과 같다. 타락된 이스라엘이 이렇게 금송아지를 섬겼기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아람 왕 하사엘과 그 아들 벤하닷의 손에 붙여서 이스라엘이 학대를 받도록 하였다.

13:4-5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저희의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아무리 죄가 많은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께 부르짖고 회개하고 간구하면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구원자를 보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13:6-7 저희가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좇아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저 두었더라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진멸하여 타작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과 병거 십 승과 보병 일만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여호아하스왕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으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므로 하나님께서 구원자를 보내어 건져 주셨다. 그러나 그가 죄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다시 그 죄에 머물렀으므로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하여 아람 왕을 보내어 징계하여 마치 타작 마당의 티끌같이 만드셨다. 누구나 징계 받고 회개한 후에 다시 그 죄 가운데 들어가면 그 상태가 더 악해지고 하나님께서는 전보다 더 심한 매를 때리신다.

신명기 1장 성경주석말씀 모세의 1차 설교

13:8-9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것과 그 권력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아하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여호아하스가 죽고 그 아들 요아스가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치세(治世)(10-13)

13:10 유다 왕 요아스의 삼십 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 륙 년을 치리하며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이스라엘 왕이 될 때는 유다 왕 요아스 37년이었다. 북 이스라엘의 왕의 이름과 남 유다 왕의 이름이 같다. 유다의 6대 왕 아하시야도 이스라엘의 8대 왕 아하시야와 동명이인(同名異人)이었다(8:24). 남북 나라가 사모해서 동명으로 지었는지 출생 시에 상대방을 모르고 지었는지 잘 알 수 없다.

13:11-13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좇아 행하였더라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권력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요아스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위에 앉으니라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다가 죽었고 그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었다. 이 왕은 여로보암 2세로 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과 동명이인(同名異人)이며 이스라엘의 13대 왕이다.

이스라엘 요아스왕과 엘리사의 관계(14-19)

13: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저에게로 내려가서 그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가로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 엘리사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하나님의 참된 선지자도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데려 가신다. 믿음 좋은 사람은 병들지 않고 병든 것은 다 죗값이라고 주장하는 신비주의자들의 말은 잘못된 것이다. 엘리사와 같은 믿음의 사람도 때가 되니 죽을병이 들어 죽게 되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병든 사람이 고침 받는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이면 죽은 자가 살아나고 병든 자가 고침 받을 수 있다. 기도하면 모든 병이 다 낫는다고 하는 것도 잘못된 주장이다. 바울이 눈병 낫기를 세 번이나 하나님께 간구했으나 하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고 말씀하시며 낫게 해주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낫게 해주기로 예정되었으면 누가 기도해도 낫게 된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엘리사를 찾아가서 눈물을 홀리며 이렇게 외쳤다. 이것은 엘리사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 역할을 하여 나라를 잘 수호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엘리야가 승천할 때에 엘리사가 자기의 선생을 향해 부르짖었던 말과 같다(2:12). 엘리사가 자기 선생을 이스라엘을 수호하며 세워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고 존경하였기 때문에 엘리사 자신도 그와 같은 역할을 하였고 그와 같은 대접을 받게 된 것이다. 누구나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이다.

요아스는 엘리사가 가르치는 교훈 때문에 이스라엘이 견고하게 되어 나가는 것을 요아스가 알고 엘리사가 떠난 후를 염려하며 눈물을 흘린 것이다. 엘리사는 약 66 년간 선지자로 하나님의 일을 했는데 초기 20년간에 많은 활동을 했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운 다음 45년간은 침묵을 지키며 이스라엘을 돕고 유익을 주며 원수를 막아 준 일을 하였는데 이때 나이는 80세 정도였다고 한다.

13:15-16 엘리사가 저에게 이르되 활과 살들을 취하소서 활과 살들을 취하매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곧 손으로 잡으매 엘리사가 자기 손으로 왕의 손을 안찰하고

엘리사가 왕의 손을 안찰(按察)한 것은 하나님께서 왕과 함께 계시는 것을 알게 해 주기 위함이다. 즉 하나님께서 왕과 같이 계셔서 왕이 활로 원수를 치고 승리하게 해 주실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13:17 가로되 동편 창을 여소서 곧 열매 엘리사가 가로되 쏘소서 곧 쏘매 엘리사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구원의 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진멸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레위기 4장 새벽예배설교] 제사장을 위한 속죄제 제물 규례(레 4:1-12)

레위기 4장에서는 제사장의 속죄제 규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제사장도 인간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다. 제사를 주관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속죄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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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왕에게 동편 창을 열게 하고 그 쪽을 향하여 활을 쏘게 했다. 이것은 아람 군대가 동편 아벡을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벡에서 아람 군대를 쳐서 진멸할 것을 예고한 것이다.

13:18-19 또 가로되 살들을 취하소서 곧 취하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가로되 왕이 오륙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도록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왕이 살을 들고 땅을 세 번 치니 엘리사가 왕에게 5,6번을 치지 않았다고 노했다. 엘리사가 처음부터 5,6번을 치라고 말해 주지 않고 책망만 할 때에 왕의 마음에 섭섭한 생각이 들어오려고 했을 것 같다. 그러나 왕은 섭섭해하지 않았다. 책망을 받을 때 섭섭해하지 말고 달게 받아야 한다. 왕은 엘리사가 이스라엘을 지켜 주는 병거와 마병인 줄 알았고 또 이스라엘의 가장 큰 대적 아람의 침략에서 보호해 준 분이 엘리사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동편 창을 열고 살을 쏘았을 때 엘리사가 그것은 장차 요아스왕이 아람 군대를 진멸하도록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알게 해주었다(17절). 그러므로 살로 땅을 치라고 할 때에 원수 아람을 치는 뜻으로 알고 단단히 5,6번을 쳤어야 합격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 데 세 번만 치고 그만둔 것은 왕이 원수를 치는 정신이 미약한 증거이다. 원수에 대해 끝까지 싸우는 정신이 아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마귀에 대해서 피 흘리기까지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요아스왕은 원수와 더불어 끝까지 싸워 진멸시키려는 정신이 미약하다. 원수로 더불어 어느 정도 싸우다가 그만 두는 정신이다. 왕이 이런 정신을 가지고 아람 왕과 싸운다고 하면 몇 번 싸우다가는 실패할 것이다. 그러므로 엘리사가 노해서 5,6번을 쳐야 할 것인데 왜 세 번만 쳤느냐고 책망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더불어 끝까지 싸우는 사람을 기뻐하신다. 죄와 비진리와 조금 싸우다가 진리를 양보하고, 불의와 싸우다가 의를 양보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 히브리서 12:4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라고 했다. 비진리와 조금 싸우다가 도중에 그만두거나 하나님의 나라와 의와 진리를 위해 싸워 나가다가 힘들다고 그만두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자격이 없다.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 나가는 것이 아무리 힘들고 반대 세력이 많아도 끝까지 세워 나가야 한다. 갈라디아서 6: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했다.

엘리사의 최후(20-25)

13:20-21 엘리사가 죽으매 장사하였더니 해가 바뀌매 모압 적당이 지경을 범한지라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적당을 보고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 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엘리사가 죽어 장사 지낸 다음 해에 어떤 죽은 사람을 장사하다가 갑자기 적당(賊黨)이 오므로 그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던졌는데 그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回生)하여 일어났다. 그 죽은 사람을 일시적 회생시킨 것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엘리사와 같은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서 죽은 영혼을 살려 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동시에 장래에도 엘리사와 같은 하나님의 참된 종들을 통해 죽었던 영혼들을 살려 낼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께서는 참된 종들을 통해서 죽은 영혼을 많이 살려 내신다. 이것은 또한 장차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많은 죽은 영혼을 살려 내실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13:22-23 여호아하스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인하여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어 긍휼히 여기시며 권고하사 멸하기를 즐겨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아람 나라가 이스라엘을 항상 학대하였으나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망하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언제나 언약을 지켜 주신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언약이 있기 때문에 보호해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

13:24-25 아람 왕 하사엘이 죽고 그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두어 성읍을 회복하였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파하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아람 왕 하사엘이 죽고 그 아들 벤하닷이 왕이 된 기회를 타서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자기의 부친 때에 아람 왕에게 빼앗겼던 두어 성읍을 회복했고 아람을 세 번 쳐서 격파하고 이겼다. 그것은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살을 취하여 땅을 치라 할 때에 요아스왕이 땅을 세 번만 쳤기 때문이다. 요아스가 원수와 끝까지 싸우고자 하는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로 전쟁에 나가서도 세 번밖에 이기지 못하였다.

영적 무장을 한 것 만큼 실지 싸움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의와 진리를 세워 나가는 일을 끝까지 하고 비진리로 더불어 끝까지 싸울 결심을 하고 나가야만 끝까지 승리할 수가 있다. 엘리사가 엘리야를 부를 때에 밭을 갈던 열 두 겨리 소를 버려두고 한 겨리 소를 잡아 백성에게 나누어주고 즉시 일어나 엘리야를 좇으며 수종들었다(왕상19:19-21). 그러므로 엘리야의 후계자가 되었다. 또 엘리야가 승천할 때에도 엘리야가 벧엘로 가도 따라가고 여리고로 가도 따라가고 요단으로 가도 따라갔기 때문에 엘리야의 영감을 갑절이나 받았다. 엘리사는 도중에 그만두는 정신이 아니라 끝까지 따라가는 정신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따라가고 불의한 것에 대해서도 끝까지 싸워 나가는 정신을 가져야겠다.

 

[예레미야 애가 1장 하나님 말씀] 예루살렘의 비극에 대한 탄식(애 1:1-11)

예레미야 애가 1장에서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서 황폐하게 멸망당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경고의 말씀을 주셨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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