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3장에서는 야곱과 에서가 만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서는 동생 야곱에게 분노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복을 동생 야곱이 빼앗아 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에서를 만나기를 두려워했습니다. 자기와 자기의 아내와 자녀들을 해칠까 봐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선물을 에서에게 먼저 보냈습니다. 형 에서를 만남(창 33:1-20) [1-4절]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400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