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장에서는 율법주의자들을 경계하라고 했습니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 안에 있을 때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기뻐할 일이 없습니다. 성도의 기쁨의 샘(빌 3:1) 사도 바울은 칠흑같이 어두운 로마감옥에서 발목을 쇠사슬에 묶인 채 이렇게 빌립보 성도들에게 편지를 했습니다.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빌 3:1) 사도 바울이 이처럼 절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고 빌립보 성도들에게 권고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마음속에 분수처럼 솟는 기쁨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