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3장에서는 나오미의 지시에 따라서 룻이 보아스에게 가게 됩니다. 룻은 보아스에게 청혼을 하게 되고 보아스는 엘리멜렉의 고엘로서 승낙하게 됩니다. 보아스의 약속(룻 3:1-18) [1-4절] 룻의 시모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 . . .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는 며느리에게 말했다.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함께하던 시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그가 오늘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