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구약성경강해

[출애굽기 20장 강해설교] “오직 하나님만 섬깁시다”(출 20:1-3, 신 5:7, 마 22:37-38)

성령의 능력 2021. 5.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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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애굽기 20장 강해설교 중에서 오직 하나님만 섬깁시다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광야에 왔을 때 성막과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기를 원하셨습니다. 성막을 통해서 하나님이 죄인들을 만나 주시고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갔을 때 밑에서는 우상을 만들어 숭배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아시고 진노하시게 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섬겨야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주님을 섬겨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영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을 의지하면서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제목: “오직 하나님만 섬깁시다”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출 20:1-3, 신 5:7, 마 22:37-38

 

요절: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Thou shalt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출 20:3)

 

주제: 유일하신 하나님만 섬기고 사랑하고 예배하자. 다른 신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부터 십계명(Ten Commandments) 강해를 시작합니다. 구약성경에 613의 계명(248 계명은 ~하라는 긍정적 계명, 365 계명은 ~하지 말라의 부정적 계명)이 있는데, 이를 요약하면 십계명이 됩니다. 십계명(十誡命, עֲשֶׂרֶת הַדִּבְּרוֹת 아세레트 하디브로트, Decalogue는 라틴어 Decalogus=ten words)은 모세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의 요약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절-17절과 신명기 5장 6절-21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4계명의 안식일 준수 이유에 대해 출애굽기에서는 하나님께서 천지 창조 후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며 복을 주시기 때문이라 했으나, 신명기 5장에서는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는 것 외에는 두 성경구절에서 십계명의 순서와 내용이 같습니다. 신약성경에는 하나님의 계명이 1050개(Dr. Waite은 1300개)가 있습니다.

 

너희들은 서로 사랑하라, 서로 발을 씻어주어라,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지 말라, 어떤 맹세든지 하지 말라, 비판하지 말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성령을 좇아 행하라,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려라... 등. 예수님께서는 십계명 보다 더 근본적인 죄를 하지 말도록 명하셨고, 적극적인 선과 정의를 행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래서 오늘날은 복음 시대이니 구약의 계명 지키는 것은 시대에 떨어졌다고 하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십일조 의무를 가르치나 신약에서는 자기의 전 재산을 사도들의 발 앞에 두기도 하고, 아나니아와 삽비라 가정은 십의 오조를 바치고도 사도들을 속여 죽기도 합니다. 구약에서는 안식일만 지키면 되나 신약에서는 매일 성전에 모여 예배드리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십계명의 가르침에서 우리는 신앙의 본질, 근본, 생명의 샘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의 모든 계명의 기본 가르침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내 사랑(이기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함을 받은 것의 회복)입니다. 사랑(히. 아하바 Ahaba, 헬 아가페 Agape)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 7:12)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37-40)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롬 3:19-21)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롬 13:9)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딤전 1:5)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요일 4:7-11).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요일 4:19-21)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약 2:8)

 

십계명은 1-3계명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對神)에 대해, 5-7계명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對人), 8-10계명은 인간과 자연관계(對物)에 대해, 4계명(안식)은 이 세 관계를 묶어주고 있습니다(조화, 평화). 모세가 호렙산에서 가지고 내려온 두 돌판(石碑)에서 오른편 돌판에서 1-5계명, 왼편 돌판에는 6-10계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좌우편의 두 돌비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 구약학자 랍비 아브라함 헤셀(Abraham Joshua Heschel, 1907~1972)은 5계명(부모공경)이 오른편 마지막에 기록됨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부모를 통해 사랑함을 가르치고 있어 5계명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연결해 주는 계명이라고 합니다. 돌비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판에 주님의 계명을 새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편지하기를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고후 3:2-3)고 했습니다.

 

출 20:1-2에 십계명의 서언이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이 모든 말씀 Kol Devarim ha-elleh’은 이어 나오는 십계명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의 고된 노역과 학대로부터 그 권능의 손으로 구원해주신 하나님께서 이 십계명의 말씀을 손수 주신 것입니다. 이 서언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소개하시면서 구체적으로 역사하신 사실을 밝히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셨다고. 노예생활을 한 것은 수치스럽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실일 수 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어느 나라의 속국이나 노예 생활하는 것을 원치 않아 이를 기억합니다.

 

10가지 계명 하나씩 선포될 때마다 마치 후렴처럼,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이집트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이를 기독교 신앙에 적용하면 “1 계명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지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탄의 종살이에서 인도하셨기 때문이라.”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열 가지 계명마다 이를 후렴으로 붙여 있으면 큰 은혜가 넘칩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서 “44문 십계명의 서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답) 십계명의 서문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님도 되시고 우리 하나님도 되시고 또 우리의 구속자도 되시므로 우리가 마땅히 그의 모든 계명을 지켜야겠다는 것이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일하신 한 분 하나님께서 창조주가 되시며 모든 역사를 섭리하시며 구원하시며 회복하시는 분이시라는 역사적인 고백으로 십계명을 시작합니다.

 

1 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Thou shalt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히브리어. lō’ yihweh lᵊkah ’ĕlōhîm ‘al-panay)

 

유일신(monotheism)은 다른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쉐마인 신 6:4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is one LORD.”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삼신(三神)으로 여기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유일신(唯一神) 하나님만 섬기며 예배합니다. 유대교에서도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오해하고 비판하는데 이는 잘못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부, 성부, 성령의 삼위 인격을 가지신 한분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태양신이든, 바위 신이든, 어떤 마귀도 신이라고 믿지 않고 하나님 이외는 신이 없습니다. 이들은 모두 피조물일 뿐이고 유일하신 하나님만 예배하고 경배해야 할 존재입니다. 종교학에서 신관을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유일신(Monotheism) ... 한분 하나님만 믿는다(기독교, 유대교). 다른 신은 인정하지 않는다.

 

단일신(Henotheism) ... 여러 신들 중 한 분만 택하여 믿는다(이슬람교, 알라는 360개신들 중 하나, 모하마드는 쿠라이쉬 Quraysh족이 섬기던 신들 중 알라신을 택해 이슬람교 만듦)

 

다신(Polytheism) ... 일본의 신교(神敎 Shintoism). 수백만의 신들을 섬김 (이집트, 바벨론, 가나안, 헬라, 로마, 각종 우상들 idols, 무속)

 

범신(Pantheism) ... 세상 만물이 전생으로부터 왔고 후생의 신들일 수 있다.(인도의 힌두교, 불교)

 

십계명 1 계명은 철저하게 하나님 한분만 신이고 다른 어떤 것도 신으로 인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46문에서 제1계명이 명하는 것이 무엇인가?

 

◇ 제1 계명이 우리에게 명하는 것은 하나님은 유일한 참 신이 되심과 우리의 하나님이 되심을 알고 승인하며 그대로 그에게 경배하며 영화롭게 하라 하는 것이다.

 

47문에서 제1계명에 금하는 것이 무엇인가?

 

◇ 제 1 계명에 금하는 것은 참 신을 하나님으로 알지 아니하거나 우리의 하나님으로 경배하지 않고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하는 것과 그에게만 드리기에 합당한 경배와 영화를 다른 이에게 드리는 것이다.

 

48문에서 제1계명 중에 나 외에라 한 말씀이 우리에게 특별히 교훈하는 것이 무엇인가?

 

◇ 제 1 계명 중에 나 외에라 한 말씀이 우리에게 특별히 교훈하는 것은 만물을 보시는 하나님이 아무 다른 신을 위하는 죄를 내려다보시고 분하게 여기시는 것이다.

 

십계명을 주셨던 삼 개월 전(출 19:1) 이집트를 탈출하기 직전에 이집트에 내렸던 열 가지 재앙은 모두 이집트 사람들이 섬기고 있는 우상들이 헛된 것이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시며 전능한 창조주이심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생명의 신(오시리스 Osiris, 출 12:29-30), 태양신(호러스 Horus, 출 10:21-29), 물을 주관하는 신(아피스 Apis, 나일강의 신, 출 7:14-25), 개구리의 풍요와 다산의 신(헤트 Hekhet, 출 8:1-15), 이를 주관하는 땅의 신(게브 Gev, 출 8:16-19), 파리를 주관하는 풍뎅이 모양 신(케프라 Khephera 출 8:20-32), 가축 돌림병을 주관하는 신(하토르 Hathor, 사랑과 미의 신이며, 호루스의 아내이고 암소의 모습; 헬리오폴리스 Heliopolis, 황소의 모습, 출 9:1-7), 악성 종기를 주관하는 신(Imhotep, 의약의 신, 출 9:8-12), 우박을 지배하는 신(수 Shu 농업의 신; 테프누트 Tefnut 습기의 신, 출 9:13-35), 메뚜기를 주관하는 신(세라지아 Serajia, 땅의 신. 출 10:1-20).

이 모든 재앙들로 고생할 때 그들의 우상들에게 아무리 기도하고 예배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론의 지팡이, 모세의 지팡이, 여호와의 팔을 통해 재앙들이 없어졌음을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았습니다. 출애굽 한 후 물이 부족하여 고통을 당할 때 마라의 샘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여 백성들이 또 모세를 원망하니,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모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져서 해갈했습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 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2-26). 다른 모든 우상들은 헛것이며 하나님만이 유일신임을 천명한 것입니다.

 

이런 우상들의 허무함(The Folly of Idolatry)에 대해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지적합니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의 기뻐하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어늘 그것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뇨? 보라 그 동류가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장색들은 사람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철공은 철을 숯불에 불리고 메로 치고 강한 팔로 괄리므로 심지어 주려서 기력이 진하며 물을 마시지 아니하여 곤비하며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정규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형을 새겨 집에 두게 하며 그는 혹 백향목을 베이며 혹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나무를 취하며 혹 삼림 중에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택하며 혹 나무를 심고 비에 자라게도 하나니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그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더웁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도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그는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어서 스스로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이사야 44:9-20)

 

제1 계명은 우리에게 유일신(唯一神) 사상을 가져야 할 것과 다른 신들을 인정치 말아야 할 것을 명합니다. 시편 96:5,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이사야 43:10,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이사야 44:6,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이사야 45:5-6,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이사야 46:9,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예레미야 10: 10-11,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라... 너희는 이같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천지를 짓지 아니한 신들은 땅 위에서, 이 하늘 아래서 망하리라 하라.”

 

우리나라는 개국 때부터 유일신 하나님만 섬겼습니다. 노아의 후손이며 셈의 현손(6대손)인 욕단(‘작은 아들’이란 뜻)이 하나님을 예배하러 아시아에서 제일 먼저 태양이 뜨는 밝은 곳(朝鮮= 한문의 뜻이 태양과 달이 십자가로 있는 훤한 곳+물고기와 양 즉 하나님의 백성의 뜻)을 세운 곳이 바로 한국입니다. 그래서 선교사님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하느님/하나님’ 신앙을 있음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중국 고대사와 <규원사화>를 통해 우리 민족이 오래전부터 하나님을 믿는 민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엘로힘(Elohim)에 대한 믿음을 따로 가르칠 필요가 없었습니다(허버트, 게일 선교사님 선교보고 편지). 그 후 타락된 샤머니즘(Shamanism 巫敎), 유교, 불교가 장악해도 한민족의 가슴속에 있는 하나님 믿음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애국가에서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부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송하는 쉐마(신 6:4-9)의 주요 내용은

 

(1) 유일신 신앙 강조: 우리의 하나님은 한 분이신 여호와시니

 

(2) 생명을 다한 사랑: 우리 마음을 다하고, 우리 생명을 다하고, 우리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자

 

(3) 마음판에 새김: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4) 자녀 신앙교육: 이 말씀을 우리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teach diligently)한다.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talk) 해야 한다.

 

(5) 몸과 집도 말씀으로 무장: 손목에 매고(기호), 미간에 붙이고(표),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한다.

 

우리나라에도 쉐마 생활을 한 유적이 원삼국시대의 청동 단추에 있음을 조국현목사님(도마박물관장, 대구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 말씀장로교회)께서 밝히셨습니다.

 

(1) 누가(Who)?

 

제사장들이 청동 단추를 사용하였습니다.

 

삼한시대 죄인이라도 잡아가지 못하는 소도가 초중고 국사교과서에 나옵니다.(40페이지). '소도' 심화학습 (학생용, 교사용 자료)

 

소도는 유태인 레위지파 제사장(천군)의 도피성(미클랏)이었습니다.

 

(2) 언제(When)?

 

원삼국 시대의 단추입니다.

 

원삼국 시대는 레위지파 제사장이 금호강에 있던 소도(대구공항의 터, AD 142년까지)에 거주하였고, 소도에 예수님의 제자 사도 도마(Thomas, AD 2-72)가 방문하였습니다.

 

(3) 어디서(Where)?

 

청동 단추는 경상북도 영천시 어은동 유적에서 출토되었습니다.

 

(4) 무엇을(What)?

 

청동 단추 117개가 전시되었습니다.

 

청동 단추는 제사장의 옷이나 가죽신의 겉면에 부착하여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청동 단추는 원형, 타원형, 방형이 있습니다.

 

(5) 어떻게(How)?

 

단추의 표면에는 소용돌이, 십(十)자일광문 등을 새겼습니다.

 

레위지파 제사장들은 성구함(테필린, Tefillin)을 생활화하였습니다.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는 성구함(쉘 야드, Shel yad)에 단추가 필요하였습니다.

 

쉘 야드와 도포의 수진본은 글을 손목에 가지고 다닌 공통점이 있습니다.

 

(6) 왜(Why)?

 

제사장들이 '우리는 무당이 아니라 제사장이었다'는 것을 후손에게 알리기 위하여 청동 단추를 무덤(타임캡슐)에 넣었습니다.

 

제1 계명은 ‘예배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예배의 대상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장례식 예배의 목적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불신자들에게 사후의 세계가 있음을 증거 하고, 고인의 친구들과 친척들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데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그 어디에도 ‘죽은 자를 위하여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죽은 영혼에 대한 기도는 가톨릭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고린도전서 10:20에서는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마귀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마귀와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후 6:15-16)

 

고인의 영광 혼은 하나님의 영역과 권세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와 산 자를 연결시켜 준다는 초혼술사, 점쟁이, 무당, 박수, 그들을 추종하는 자들을 반드시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출 22:18, 레 20:6, 신 18:9-14). 하늘 아래 어떤 권세자도 죽은 사람을 관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죽은 자가 하나님의 품속에 있음을 믿고 맡길 뿐, 과도히 집착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에게 제사’하는 것이 ‘우상 숭배’와 같은 죄라고 말씀하셨습니다(시 106:28-29).

 

새해 ‘해맞이’도 우상 숭배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라 피조물인 해에게 소원을 빌고 해에게 마음을 빼앗기며 해를 섬기는 것은 심각한 우상 숭배입니다(신 4:19, 17:3-7, 욥 31:26-28, 겔 8:15-18, 습 1:5-6).

 

제1 계명을 범한 자의 최후는 비참합니다.

 

1) 완고(頑固)하여 사신 우상에게 절한 ‘사울 왕’

 

사울 왕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완고함’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았으며(삼상 15:23), 사무엘 선지자가 죽자 ‘신접한 여인’을 청하고 하나님께 묻지 않은 죄(대상 10:13-14)로, 비참하게 패망했습니다.

 

2) 왕정 시대의 대표적인 우상 숭배자 ‘여로보암’

 

북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경고에도 끝까지 우상숭배를 떠나지 않음으로(왕상 13:1-33), 하나님의 예언대로(왕상 14:10-11) 그 집에 생명 있는 자가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멸망하였습니다(왕상 13:34, 15:29). 이후 ‘여로보암의 길’은 우상 숭배로 하나님의 노를 격발 시키는 삶의 관용어가 되었습니다(왕상 13:33, 왕하 3:3 등).

 

3)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제1 계명을 범하였습니다. 아담은 여자를 통해 뱀을 새로운 신으로 받아들이고 뱀의 말(창 3:4)을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것을 간절히 사모하는 생각이나 사상은 탐심으로 모두 우상 숭배입니다(골 3:5, 요일 5:21).

4) 예수님의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 오신 참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배척하는 불신은 가장 심각한 우상 숭배입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성부 하나님이 하나이심을 여러 차례 선언하셨으나, 마귀에 사로잡힌 유대인들은 도무지 그 말씀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베데스다의 38년 된 병자를 고쳤을 때,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범한 일과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은 일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요 5:10-18). 그리고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요 8:58)라고 선언하시고, 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고 선포하셨을 때(요 10:30), 유대인들은 살기등등하여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 빌립이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라고 요청했을 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라고 하심으로 예수님 자신이 아버지와 본질상 하나이심을 분명히 밝히셨습니다(요 14:8-9).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요 1:1)이시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신 분이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으나(빌 2:6-8), 유대인들은 성자 하나님을 공경하기는커녕 영접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유대인들이 마귀를 아버지로 믿는 가장 무서운 우상 숭배자들이었습니다(요 8:44).

 

5)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는 ‘다신주의, 혼합주의, 유물주의, 종교통합주의, 뉴에이지, 물량주의, 공산주의, 세속주의’를 모두 배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는 하나님 앞에 다른 신이 있게 해서는 절대 안 되며, 오직 유일하신 삼위일체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너는 나 외에는(알-파나이)[내 앞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는 십계명 첫 단추가 되는 이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유일신 믿음을 굳게 하여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헛된 욕망과 우상들을 떠나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만 섬기며 경배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온 마음을 다하고, 온 목숨을 다하고, 온 힘을 다하여 주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세속의 온갖 사이비 종교들, 이단들, 우상 종교들의 물결이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주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예레미야 1장 히브리어 주석 강해] 예레미야 선지자 소명(렘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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