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성경공부

[성탄절 예배 설교] 계시록 관점에서의 크리스마스 / 알파와 오메가

성령의 능력 2023. 12. 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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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예배 설교는 요한 계시록 관점에서의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이 육체가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며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계시록적 관점에서의 크리스마스 / 알파와 오메가

 

서론

크리스마스마스란 무슨 날인가? 중대한 의미라곤 전혀 없는 날인가? 우선 크리스마스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은 사실에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아야겠다.

1. 날짜(1225)

1225일이라는 날짜는 이교도들의 무적(無敵)의 태양 탄생 축제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이교도들은 행진과 특별한 음악, 선물 주기, 촛불, 잎이 푸른 나무 등으로 두 주간에 걸친 축제를 벌였다. 바로 그 휴일이 기독교화된 것이며, 주후 336년에 콘스탄틴황제는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공식적인 로마의 휴일로 공표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예수께서 언제 태어나셨는지 알지 못한다. 1225일이라는 날짜는 성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다.

2. 명칭

크리스마스란 주후 1038년에 제정된 크리스티스 마쎄(Christis Masse)라고 불린 특별한 절기에서 발전된 한 가톨릭 미사인 그리스도 미사(Christ Mass)의 줄임 말이다.

3.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라는 말은 4세기에 살았던 한 사제의 활동에서 생긴 것이다. 그 사제의 이름은 성 니콜라스였는데. 그는 가난한 이들에게 자기의 재산을 나누어 주었으며 죽었던 어린아이 두 명을 살렸다고들 한다. 그래서 성 니콜라스는 선물을 주는 사람으로서 특별히 어린이들에게 의미가 있었다. 성 니콜라스는 네델란드에서의 훌륭한 인물이었으나 1823년에 간행된 크리스마스 전야라는 시를 쓴 클레멘트 무어로 말미암아 미국에서 산타클로스라는 아이디어가 영속(永續)하게 되었다.

4.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0년도 안 된다. 그런데 최근 들어 크리스마스 카드에 소요되는 경비는 1년에 800만불 이상이며 이 카드들을 보내는 데는 200만불 이상의 경비가 소요된다고 한다(미국의 경우임).

5. 선물하는 정신

최근 미국에서는 선물을 탐닉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100억 달러이상의 돈이 15억 개 정도의 선물을 사는 데 소비되며 이 포장지 값만도 1500만 달러에 이른다.

6. 성탄목

16세기 전까지는 성탄목이라는 것이 없었다. 나무에 불을 밝혀 달았던 최초의 인물은 마르틴 루터였다.

크리스마스의 어떤 점이 기독교적인가? 아무것도 없다! 그 가운데는 성경적인 것도 없으며 주께서 명하신 것도 없고 사도들에게서 비롯된 것도 없으며 초대교회에서 행해졌던 의식도 없다!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은 그릇된 것인가?

다음의 세 가지 사실에만 주목한다면 반드시 지키지 않을 필요는 없다.

1225일이라는 날은 거룩한 날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인정한다면,

그저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불어 그 시간을 즐기고 다른 이들과 우리의 사랑을 나누는 날이라면,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적어도 사람들이 예수님을 의식하기라도 하는 그날을 예수님의 진리를 세상에 전하기 위한 기회로 삼는다면,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에 있어서 크리스마스가 다른 날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은 바로 모든 날이 경축일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재림 때는 달라질 것이다.

그리스도의 초림 그리스도의 재림

1. 그분은 강보에 싸인 어린 1. 모든 이가 알 수 있게 아기로 오셨다

2. 별이 그리스도의 탄생을 2. 하늘이 그분의 영광으로 알렸다. 그분으로 인하여 밝아질 것이다.

3. 박사들과 목자들이 그분께 3. 그분은 자신의 선물과 보물을 가져 왔다. 상을 갖고 오실 것이다.

4. 그분이 계실 방조차 없었 4. 온 세상이라도 그분의 영광을 감당치 못할 것이다.

5. 그분이 오실 때 소수의 5. 모든 사람이 그분을 보게 무리만이 함께 있었다. 될 것이다.

6. 어린아이로 오셨다. 6. 주권을 가지신 왕과 주로서 오실 것이다.

본 멧세지에서 저자는 요한계시록을 본문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요한계시록에서 보는 것보다 더 힘 있고 생생하게 그리스도를 그려 놓은 것은 없다.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의 인격과 뛰어나심과, 그분께 대한 찬양, 그분의 약속, 그리고 그분의 간구를 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인격(1)

”...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

1. 그분의 칭호(5 상반절)

1) ”... 충성된 증인...”(55:4/시 89:37참조)

이 말은 그분은 신뢰할 만하고 신임할 만하고 믿을 만하며 언제나 진리만을 말씀하신다는 뜻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진리를 배우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전달하기 위해서 오셨다. 요한복음 1837절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기 위함이라 말한다.

2)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살아난 자 가운데 최초의 사람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사실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시기 전에 그분께서 살리셨던 신약의 사람들처럼 구약에서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 있었다.

이 말이 뜻하는 것은 지금까지 죽었다가 살아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그분은 머리가 되시며 뛰어나신 분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역사 속에서 살았던 이들은 모두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갈 것이며 어떤 이들은 영원한 지옥으로 들어갈 것이다(5:29 참조). 그러나, 이 모든 이들 가운데서 머리 되신 분은 그리스도이시다.

3) ”...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최상의 구주이시다. 땅에 있는 왕들과 사람들은 모두가 그분께 절하게 될 것이다(2:9-11). 그분은 ”하늘의왕”(단 4:37), ”이스라엘의 왕”(1:49), ”만세의 왕”(딤전1:17), ”영광의 왕”(24:7), ”만국의 왕”(15:3), ”만왕의 왕 만주의 주”(19:16)이시다.

2. 그분의 사역

1) 구속하심(5하반절)

”...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죄로 인한 형벌을 치르셨으며 자신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깨끗하게 씻기셨다.

2) 변화시키심(6)

”...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변화시켜서 제사장이 되게 하셨으며 지성소를 열었으며 하나님의 임재에로 우리를 초청하셨다.

3. 그분의 영원성(8)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

달리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이요 마지막이시며 시작이시며 또한 끝이시다. , 그분은 영원한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만물이 있기 전에 존재하셨다.

4. 그분의 음성(10)

”...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 ....”

하나님의 음성이 나팔 소리 같다는 것은 그 음성이 우리 마음을 찌르고 감동시키며 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시내산에서 모세는 심히 큰 나팔 소리 같은 음성을 들었다(19:16 참조). 나팔은 휴거 때의 주의 음성을 나타내고 있다(고전 15:52 /살전 4:16참조).

5. 그분의 교회(12-13)

1) 모습

일곱 금 촛대란 일곱 교회를 말한다(20). 일곱이란 완전수이므로 일곱 금 촛대란 전 교회를 나타내는 것이다.

2) 머리

본문에서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치리(治理)하시는 분으로 나타나 있다. 그분은 교회의 머리가 되사 자신의 교회를 통치하고 다스리시며 통제하시고 생명을 주신다.

6. 그분의 의복(13)

1) 옷과 허리띠

”...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본문에 나온 ”(robe)은 헬라어로 포데레스(poderes)이다. 이 옷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직무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제사장 - 이 옷은 구약의 대제사장뿐 아니라 제사장의 옷차림이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며 그 직분을 교회 가운데로 옮겨서 행하고 계신다.

- 이러한 옷은 사울도 입었었는데 그는 제사장이 아니라 왕이었다. 그러므로 여기서 예수께서는 왕복을 입고 나타나신 것이다.

선지자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자에 대한 묘사가 다니엘서 105절에 나타나 있다. 이 사자는 13절에 묘사된 것과 같은 옷을 입고 금띠를 둘렀다. 하나님의 사자란 선지자이므로 우리는 선지자로서의 예수 또한 보게 된다.

7. 그분의 용모(14-15)

1) 머리와 머리털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

유대인들에게 흰 머리라는 것은 지혜와 순결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완전한 지혜와 순결의 화신(化身)이시다.

2)

”...불꽃 같고 ....”

그분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분은 심장 깊은 곳까지 두루 살피시며 꿰뚫어 보신다. 히브리서 413절에 보면 그분의 앞에서는 만물이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난다”고 했다.

3)

”... 풀무에 단련한 주석 같고....”

통치자나 군주의 발은 심판을 나타내는 것이다. 왕 앞에 설 때는 왕의 발 아래 서게 되는데 이는 왕이 항상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신하를 다스리는 왕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왕의 발은 심판을 나타내는 것이다.

4) 그분의 음성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는 권위와 위엄과 복종시키는 힘을 가지고 말씀하신다.

8. 그분의 사역(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다는 것은 교회를 돌보신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돌보심으로써 통제하신다.

9. 그분의 심판(16)

”...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본문의 이란 헬라어로 롬파이아(rhomphaia)라 하는데 두 손으로 사용하는 매우 크고 넓은 칼을 가리킨다. 그 칼은 목을 베거나 사람을 두 동강내는 데 사용되곤 하였다. 그 검이란 심판의 검이요, 심판하시는 그분의 말씀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다.

10. 그분의 얼굴(16)

”...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그리스도의 얼굴은 찬란한 영광의 빛으로 인하여 마치 해처럼 빛나고 있다. 요한은 믿어지지 않는 환상에 사로잡혀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었다”(17).

11. 그분의 위로(17)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12. 그분의 생명(18)

나는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13. 그분의 승리(18)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리스도는 죽음을 이기신 유일한 분이다. 그분을 죽음을 다스리시고 죽음을 호출하실 수도 있는 주권자이시다.

그분의 뛰어나심(5)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매...”

1. 무대가 설치되다(1-4)

교회는 휴거되고 대환란이 막 시작되려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두루마리를 쥐고 계신데, 그 두루마리는 이 땅에 행할 일을 기록한 것이다. 장면은 하늘이고 하나님은 보좌에 앉아 계신다.

2. 질문이 던져지다(2)

하나님께서는 그 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여 땅을 회복하기에 합당한 사람을 기다리는 듯한데, 한 천사가 누가 책을 펴서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고 묻고 있다.

3. 탐색이 시작되다(3)

그 책을 펴고 읽는 데에, 아니면 보기에만도 합당한 자가 아무도 없었다.

4. 합당한 자가 나타나다(5-6)

1) ”... 보라 유대 지파의 사자...”

유다는 사자 지파이며, 예수께서는 사자 지파 중의 사자 곧 메시야이시다. 사자란 그분의 능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2) ”... 다윗의 뿌리...”

예수께서는 다윗의 계열이요 후손으로 태어나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윗을 창조하신 분이다.

3) ”...어린 양이...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본문의 어린 양은 헬라어로 아르노이스(arnois)인데, 이는 작고 조그마하며 귀여운 양을 가리킨다.

죽임을 당한” - 헬라어가 지닌 의미로는 난폭하게 죽임당한 것을 뜻한다.

일곱 뿔” -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낸다.

일곱 눈” - 성령을 나타낸다.

유월절 광경

유월절에 유대인들은 어린 양을 죽였다. 그저 아무 양이나 잡은 것이 아니고 그들은 밖으로 나가서 점이나 흠이 없는 순전한 양을 찾았다. 찾은 후에는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나흘간 함께 지낸다. 이는 그 양이 사랑받는 귀여운 짐승이 되어 가족의 일원으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런 후 유월절에는 그 작고 귀여운 양을 잡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사랑을 주시려고 세상에 오셔서 참혹히 죽임당한 어린 양, 예수의 모습이 아닌가! 사람들은 예수를 죽였던 것이다.

5. 책을 취함(7)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고 보좌에 앉으셔서 땅을 회복시킬 채비를 갖추셨다.

그리스도를 찬양함(5)

1.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의 찬양(8-10)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천사들은 노래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 59절에는 네 생물들(천사들)과 이십 사 장로들이 노래를 노래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천사들이 노래한다는 것이 무엇이 그처럼 새롭다는 것인가? 천만에! 천사들은 쉽게 노래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 59절과 욥기 387절을 제외한 성경 어느 곳에서도 천사들이 노래하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욥기에 나온 구절은 인간의 타락 이전에 관한 것이다.

,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을 말하고 있다. 천사들은 저주가 있기 전에는 노래했었다. 저주가 끝나면 천사들은 다시금 노래하게 될 것이다. , 예수께서 오셔서 땅을 회복하고 저주를 제하시며 죄를 정복하시고야 천사들은 다시 노래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여기 요한계시록 59절에서 보면 이 네 천사는 이십사 장로들의 노래에 취하여 그들과 함께 노래한 것으로 보인다.

2. 보좌와 네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들이 찬양함(11-12)

”...또 내가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3. 모든 만물이 찬양함(13-14)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네 생물과) 장로들은(영원히 살아계신 그에게) 엎드려 경배하더라.”

 

[성탄절 설교말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마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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