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원문 성경강해

[신약 히브리어 설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요 7:14-24)

성령의 능력 2024. 3. 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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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히브리어 성경 요한복음 7장 설교 말씀은 예수님이 성전에 올라가 가르치시는데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사람의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공의롭게 판단해야 합니다. 가난하다고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허름한 차와 옷과 집을 가졌다고 해서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요 7:14-24)

 

절기 중간 교훈(14-24)

 

7: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초막절 중간에 예수께서 공공연하게 성전에 서서 많은 대중에게 담대히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만 의지하고 담대히 당신의 할 일을 다 해 나가셨다.

7:15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그 교훈이 성경적이며 권위가 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놀랐다.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 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예수님은 정규학교나 명문 선비에게 배운 적이 없는데 어떻게 성경을 저렇게 잘 아는가 하고 놀란 것이다. 성경은 성령으로 알게 되는 것인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다 아신 것이다.

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예수님의 교훈은 자기 지혜대로 지어낸 말이 아니고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는데 사람에게 배우고 못 배웠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나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예수님의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스스로 말하는지, 또 그 말이 진리인지 비진리인지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고 사모하고 애를 쓰는 사람이 그 말을 들으면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대로 행하려는 자는 진리를 사모하는 자요,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자이므로 심령이 밝아지고 성령의 감동을 받게 되어 진리를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 하지도 않고 사모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심정이 어둡고 마음이 둔하여 진리를 아무리 들어도 분별치 못하고 알지 못한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며 영이 깨어 있어 하나님과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음성)인 참 진리를 깨닫게 된다. 요한10:4-5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고 했다. 그러나 육신에 속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과 정신이 없고 또 영이 살려고 사모하는 것이 없는 사람은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의 영광만 구하여 자기를 위하는 자니 불의한 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보내심을 받아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자기를 위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자이니 참되고 그 속에 불의가 없다. 누구나 자기를 위하는 것은 불의한 것이요, 하나님만 위하는 것은 참되고 불의가 없다. 교역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자기를 위하여 일하는 자는 불의한 교역자요, 삯꾼이다. 자기는 희생하고 무(無)요 공()이 되어서 하나님의 영광만 위하고 복음운동만 잘되게 하는 자가 참된 교역자이다. 성도들도 자기의 유익과 자기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서 예수 믿는 것은 불의에 매여 있는 자이다(행8:18-23 참조) .

7: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유대인들이 모세를 존경하고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에 예언하였고(신18:15 참조), 율법의 실체(생명)이신 그리스도를 죽이려 한 것은 율법을 알지 못하고 율법을 범한 것이다. 또한 그들이 율법의 껍데기인 의식과 의문은 열심히 지켰으나 그 속에 내포된 진리와 알맹이(내적 생명적인 것)는 버렸으니 이는 참으로 율법을 범한 자가 된 것이다. 오늘날 교인들도 교회제도와 예배의식과 설교를 듣는 것과 외부적인 교회 봉사 생활을 하면서 성경을 통한 신령한 생명의 역사가 없다고 하면 성경을 범하는 것이요 껍데기만 있는 교인이다.

7: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하나이까

무리들은 당국자(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를 죽이려 하는 것을 몰랐다. 그래서 예수님이 너희가 나를 죽이려 한다고 할 때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하고 대답한 것이다. 언제나 교권 자들이 하는 간악한 일들을 일반 교인들은 모르는 것이 상례이다. 경험해본 자와 지내본 자만 안다.

7: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괴이히 여기는도다

한 가지 일 요5:2-9에 안식일에 병자를 낫게 하여 상을 들고 걸어가게 한 일이다. 이것이 그들이 괴이히 여겨 예수를 죽이려 하는 이유였다.

7: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모세 오경에 할례를 주라고 명했다는 뜻이다(7:10).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 할례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통하여 주신 명령으로 율법을 받기 전에 아브라함 때부터 시작한 것이다. 남자가 출생하면 팔일 만에 할례를 행하는데 그날이 안식일인 경우에도 할례를 행하였다.

7:23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할례는 부분적으로 깨끗케 하는 예식이다(렘4:4 참조).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실은 아브라함 때부터 남) 할례의 법을 폐하지 않으려고 안식일에 할례 행하는 것을 용납한다고 하면 예수님이 안식일에 전신을 깨끗케 해서 낫게 하는 일(38년 된 병자를 고친 일)이 왜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겠는가? 그러므로 예수님을 안식 일 범한 자로 여기지 말고 당연히 용납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는 뜻이다.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 생명을 살리는 일은 하나님이 허락한 것이다.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안식일은 사람의 영적 생명을 살펴 참된 안식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외부적인 면과 의식적인 면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율법의 근본 정신을 바로 알고 판단해야 된다. 같은 사건인데 자기들이 하는 것은 옳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죄라고 정죄하는 것은 공의의 판단이 아니다. 옳은 것은 누가 했든지 옳은 것이고, 죄는 누가 범하든지 죄이다.

[사도행전 1장 설교 말씀] 가룟 유다 대신 사도로 뽑힌 맛디아(행 1:12-26)

 

[사도행전 1장 설교 말씀] 가룟 유다 대신 사도로 뽑힌 맛디아(행 1:12-26)

사도행전 1장 설교 말씀은 가룟 유다 대신 사도로 뽑힌 맛디아가 예수님의 제자로 선택된 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30에 팔고 목매달아 죽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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