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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제사 하나님 말씀] “성경의 제사란 무엇인가?(레 1:1-3)

성령의 능력 2020. 12. 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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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제사 하나님 말씀 중에서 성경의 제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제사를 알면 신약의 예배를 알 수가 있습니다. 구약 성경의 제사는 신약 성경에서 예배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성경의 제사를 알아야 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드리는 예배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의 제사란 무엇인가?(레 1:1-3)

 

명제: 구약의 제사는 신약의 예배를 의미한다.

목적: 구약 제사의 의미를 깨닫고 영적인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영광을 받기 위해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바로 구약에 말씀하고 있는 제사입니다. 제사는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수단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하나님은 그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제사에 임재하셔서 제사드리는 인간을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제사를 통해 우리의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레위기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방 땅인 애굽에서 이끌어 내셔서 광야에서 40년을 머물게 하시고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려면 거룩해져야 합니다. 거룩해 지려면 제사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섬김 수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이 세상에서 거룩해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아 깨끗해져 예배를 드림으로 천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준비의 과정을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1: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회막에서 부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르시고’ קרא(카라 7121) 부르다, 선언하다, 명령하다, 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의 레위기 제목은 ‘그가 부르셨다’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것처럼,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레위기의 핵심 주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레위기에 처음 나오는 주제는 제사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거룩하게 되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것을 명령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출애굽기 마지막 부분은 성막을 완성하고 나서 봉헌을 한 이후에 성막에 여호와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이 덮이고 난 후에 레위기 처음에 하나님은 모세를 즉시 부르시고 있습니다. 성막을 완성하고 나니 이제는 하나님을 섬김 수 있는 제사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성막을 짓도록 하나님은 세세하게 명령하시고 그다음에는 제사의 제도를 주도면밀하게 모세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까? 구원과 거룩해지는 방법은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절대 인간은 의롭게 될 수 없고, 거룩해질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듯이 바로 나를 개인적으로 불러서 거룩하게 될 수 있는 방법인 제사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럼 제사는 무엇입니까? 제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또한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입니다. 경배라는 것은 높은 사람에게 예의를 다하여 절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의 제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의 제사는 예배의 한 방법이었습니다. 인간이 제사를 모르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약의 제사를 통해 예배를 회복해 나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배는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삶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이 예배를 소홀히 하고 세상의 일에만 신경 쓰고 있다면 아직 하나님 앞에 제대로 된 자녀가 되지 못한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수단이며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과 마귀의 백성들이 나누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만 예배하고 경배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우상 앞에 절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의 백성들을 나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바로 예배입니다.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도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은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착각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4:2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제사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심 산에서 드리는 제사가 진짜인지, 예루살렘에서 드리는 제사가 진짜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모두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고 했습니다. 곧 이 때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배드리는 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 רוח(루아흐 7307) 마음, 생명, 정신,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רוח(루아흐 7306) 기뻐하다, 흠향하다, 라는 뜻에 유래되었습니다. 영으로 드린다는 의미는 모든 마음과 뜻과 정신을 하나님께 향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을 때에 하나님은 그 예배를 흠향하시고 기뻐하셔서 받으시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진리’ אמת(에메트 571) 바름, 충성됨, 성실함,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אמן(아만 539) 견고하다, 믿다, 확신하다, 신뢰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진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는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확실하게 믿고 그 믿음이 어떠한 환경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여 하나님과의 신뢰가 형성되어 주님께 충성된 자로 성실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살아계신 성령의 은혜를 받고 온전하게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구원의 확신을 얻어 성실하게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확실한 신뢰의 형성이 된 자만이 온전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구약의 제사는 신약의 예배로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구약은 제사를 드렸지만 신약의 제사는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예배를 드리는 방법으로 바뀐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종결되었습니다. 더 이상 동물의 피로 하나님께 나올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구약의 제사는 십자가제사의 모형입니다. 구약에서 드려진 동물들은 십자가에 달릴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지 참 모형이 아닙니다. 구약에서 동물의 제사를 아무리 열심히 드려도 영원한 속죄를 받기에는 부족합니다. 나의 영원한 속죄를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구약의 제사를 통해 성도의 구원과 삶에 대해서 깨달을 수 있습니다. 동물의 죽는 모습을 통해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구약의 제사가 동물의 죽음이라면 신약의 제사는 하나님 아들의 죽음입니다. 제사의 공통점은 반드시 죽음이라는 대가가 필요합니다. 죽음이 없으면 속죄가 없기 때문입니다. 죄인을 위해서 대신 구약에서는 소, , 염소, 비둘기가 죽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죄인을 위해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직접 달려 죽으셨습니다.

 

(10:4-5)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구약의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이 하지 못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죄인인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비하셨도다’ καταρτιζω(카타르티조 2675) 준비하다, 회복하다, 완전하게 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나를 완전하게 회복시켜 의로운 자로 새롭게 만들어 주시기 위해 동물의 피로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죽었던 영혼을 완전하게 살려주시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수님을 예비하시고 준비시켜 주신 사실이 실제로 있으며 이 준비는 지금 당장 하신 것이 아니라, 만세전에 이미 준비하셔서 지금 나에게 예수님을 믿게 하심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신 것입니다. 나를 위해 예수님을 준비하신 것은 이미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만세전에 선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죄악 가운데 죽었지만 하나님은 나를 만세전에 선택하셨기 때문에 다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로운 자리로 돌아가게 하시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반드시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준비하신 것은 바로 나를 위해서 준비하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는 כון(쿤 3559) 준비하다, 성취하다, 확정되다, 박히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수님을 준비하신 것은 구약의 제사를 성취하신 것이며 하나님께서 확정하여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못 박아 선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죽이시기로 작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시기로 확정하신 것은 너무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은 거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은 제사를 통해 축복해 주셨습니다. 저주가 끊어지게 하는 것도 제사를 통해서입니다. 제사는 이 정도로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넘길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제사를 회복할 때입니다. 신약을 살고 있는 우리도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회복될 때 축복의 통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 오는 모든 저주를 양의 피로 해결했던 것이 제사입니다. 이 시간 우리는 신약의 제사를 드림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저주가 끊어졌고 영으로 죽었던 내가 십자가의 예수님의 피로 살아난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제사는 우리의 헌신을 드리는 것이며 희생을 드리는 것이 제사입니다. 제사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통로이며 제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예배에는 세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대한 경배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무서워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엄하심에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감히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행동할 수 없고 경거망동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엄이 있으면서도 은혜가 넘치시는 분이며 사랑이 가득한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여 그분 앞에서 예배를 드릴 때에 함부로 행동하고 말을 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에 경건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물론 항상 하나님과의 만남의 교제가 있지만, 예배라는 도구를 통해 소통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어느 날 아들에게 시간을 정해놓고 만나자고 했습니다. 이 시간에 맞추어 아들이 오게 됩니다. 이 날은 분명히 특별한 날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대화를 하자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할 것이며 아들은 그 말에 대답할 것입니다. 예배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복을 내려주시고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께 헌신이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입니다. 봉사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의무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나와 하나님과 교제하고 봉사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제 성경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성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과 진리의 예배를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예배를 드리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 제사론을 책으로 원하는 분은 체데크바이블칼리지체데크서점에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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