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기도문] 성도들을 위한 대표 기도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기도문 중에서 성도들을 위한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만세전에 선택하여 주시고 이 땅에 보내주셔서 인생을 살게 하시고 죄악 가운데 있었을 때에 예수님을 나에게 보내주셔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천국 백성을 만들어 주시려고 죄악 가운데 있을 때 주님은 나의 모든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먼저 구원을 받고 천국 백성이 되었으니 교회에 나오지만 아직도 구원의 확신이 없이 자신이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사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도 그 사람들처럼 깨닫지 못하고 살았던 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도들을 위한 기도문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며 변함없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아직 하나님을 모르고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보시고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도 전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핍박하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신이 믿는 여호와 하나님이 최고인양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습니다. 율법주의에 빠져 자신이 하는 일이 최고의 믿음과 신앙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런 바울을 하나님께서는 다메섹 도상에서 깨버리셨습니다. 단단했던 율법주의 신앙을 모두 깨부수고 믿음으로 구원받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거듭남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우둔한 죄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을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스스로 높이고 목이 굳어져서 교만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고 하면서도 나의 육체는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거듭남의 은혜도 있었지만 그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이 시간 나의 아둔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영적으로 깨어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정욕에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신행일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과 신앙이 따로따로가 아니라 일치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구원받았다고 입술로 떠들어 대고 있지만 우리의 모습을 보면 거룩함도 없고, 절제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는 잘못된 길에 들어서 있습니다. 경건의 외형적인 모양만 갖추기에 급급한 나머지 경건의 능력은 생활 속에서 나타내지 못하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나의 모습을 볼 때 나도 싫은 데 하나님은 오죽하겠습니까? 이 시간 하나님께 회개의 고백을 드리오니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새로운 인생의 삶이 되게 하시고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인간의 의지로 되지 않사오니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에 뜨거운 성령의 바람을 불어 넣어 주셔서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이 말씀의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성령의 불로 타오르게 하옵소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교회가 되어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는 능력 있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어두운 역사에 불빛을 비추는 등대가 되어 죽어 가는 무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대언하는 목사님에게 영력을 칠 배나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통회하고 자복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성령이 친히 인도하시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벽기도설교] 십자가에서 베푸시는 은혜(골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