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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성경인물 설교말씀] 기드온을 잊은 이스라엘(삿 2:10-11 딤후 3:8)

성령의 능력 2021. 7. 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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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드온 성경인물 설교말씀 중에서 기드온을 잊은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 때문에 압제를 받아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사사 기드온을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줍니다. 사사기서는 압제받던 이스라엘 백성이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구원자를 세워서 구원해 줍니다. 평안이 찾아오고 사사가 죽으면 다시 우상을 섬기는 것이 반복됩니다.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죄악의 길로 들어가서 여호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신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제목 : 기드온을 잊은 이스라엘

 

1. 기드온의 죽음이 주는 교훈

1) 기드온의 죽음(8:32, 5:26, 3:20)

기드온은 하나님으로부터 사사로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그는 미디안을 물리치고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치리 하다가 나이 많아 죽었습니다. 기드온의 시체를 사람들은 그의 아비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하였습니다. 한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기드온은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받았습니다. 그러한 기드온도 죽은 것입니다. 사람을 가리켜 유한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어린아이로 태어나 살다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면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 아무리 많고 좋은 집을 소유했다 하더라도, 아무리 권세가 높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장막은 반드시 무너지는 법입니. 이렇듯 기드온도 나이 많아 죽은 것입니다.

 

2) 세월을 아껴야 함(5:15-16, 고전 7:29)

사람은 누구나 다 죽습니다. 따라서 생명은 유한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아 있을 때에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시간은 인생을 구성하고 있는 귀중한 재료들이기 때문에 허비하면 할수록 타격과 손상이 커지게 마련입니다. 때문에 지혜로운 사람은 세월을 아끼며, 주어진 기회를 절대로 헛되이 보내는 법이 없습니다. 인생이란 결국 시간의 밭을 경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촌음을 아끼고 귀히 여길 줄 알아야 인생의 내용이 풍성해집니다. 돈이나 다른 것들은 잃어도 다시 찾을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잃어버린 시간들의 회복은 불가능함을 알고 시간을 아끼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주의 뜻을 이해해야 함(10:27, 3:1-2)

비록 시간에 인색하고 헛되이 낭비하는 일이 없을지라도 주님의 뜻을 알지 못하면 안 됩니다. 주님의 뜻을 알지 못하면 모든 노력과 수고가 헛된 데로 돌아가게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뜻을 알아야 땀을 흘려도 가치가 있습니다. 눈물을 뿌려도 의미가 있는 법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면 제 아무리 지식이 많을지라도 어리석게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이해한 자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에 충성을 다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죽음 이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의를 좇아 충성을 다한 자들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칭찬과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 우리는 죽음이 오기 전에 주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해하며 주님께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2. 기드온을 잊은 이스라엘

1) 우상을 섬김(2:10-11, 딤후 3:8)

사사 기드온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며 바알브릿을 그들의 신으로 삼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에서 가장 강조하여 금하신 우상 숭배는 인간의 죄악성을 가장 잘 표출해주는 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사람에게 하나님을 섬기고 만물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 때문에 그 순서가 바뀌어서 하나님을 섬겨야 될 인간들이 오히려 다스려야 할 피조물들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상 숭배는 하나님과 인간과 세상과의 질서를 깨뜨리는 행위로, 가장 근본적인 죄의 표출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우상 숭배가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악임을 명심하여 우상을 숭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2) 은혜를 망각함(78:10-11, 106:13)

미디안의 압제 아래 신음하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의해 기드온을 통해서 구원되었습니다. 그 후 기드온 시대 사십 년 간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이 죽고 나자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신 것을 기억하여 오래 간직하고 감사하거나 그 은혜를 마음에 새긴 것이 아니라 그것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3) 기드온 가문을 잊음(9:5)

이스라엘이 미디안의 압제에 시달릴 때 기드온은 이스라엘 군대를 앞장서서 지휘하며 미디안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러한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은 기드온이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기드온의 가문을 후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미디안을 섬멸할 당시, 대대로 왕이 되어 달라고 청하던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현상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인간이 얼마나 간사한 존재인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3. 악에 빠지는 원인

1) 훌륭한 지도자의 부재(6:15)

이스라엘에 있어서 기드온은 훌륭한 사사였습니다. 이처럼 훌륭한 지도자인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은 다시 우상 숭배의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예는 성경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의 감동을 받은 지도자가 있을 때에 백성들은 그의 영향과 지도를 받아 하나님을 잘 섬깁니다. 그러나 지도자의 부재 시에는 제멋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법을 거스릅니다.

2) 인간의 타락한 본성(6:5, 17:9)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통치하에서는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도 지도자가 죽으면 다시 범죄 하는 역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이스라엘 백성만의 어리석음이 아닙니다. 인류의 죄악 된 본성에 기인한 것입니다. 인간은 본성이 죄로 오염되어 있어서 하나님보다는 죄를 따르는 것입니다.

 

3) 인간의 교만(3:4-5)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능력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여 신격화하려는 교만에 빠지기가 일쑤입니다. 교만은 악을 불러들이는 첩경입니다. 인간은 나약하고 미천한 질그릇에 불과합니다. 이 같은 올바른 파악이 전제되어야만 하나님 앞에서 자기 직무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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