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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제사 하나님말씀] “거룩한 산제사”(로마서 12:1-2)

성령의 능력 2021. 1. 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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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 제사 하나님 말씀 중에서 거룩한 산제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영적 예배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복음의 말씀을 들음으로 하나님께 거룩한 존재가 됩니다. 복음을 항상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 강단에서 복음이 사라지면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예배를 드리지 못합니다. 항상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의 삶이 있기를 바랍니다.

“거룩한 산제사”(롬 12:1-2)

 

명제: 구원받은 백성들은 자신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를 드려야 한다.

목적: 구원받은 백성들은 자신의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들은 하나님께 예배의 삶을 살아야 할 것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는 구원과 성화의 삶에 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철저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원을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여 내 인생을 세상에서 더럽고 추하게 살면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을 받았다면 주님의 세마포 옷을 입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이 깨끗한 옷을 어떻게 하면 더럽히지 않을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내가 깨끗해졌다고 더러운 곳에 가서 다시 옷을 더럽힌다면 너무나 미련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깨끗한 옷을 입으면 더러운 곳에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거룩한 산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 시간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거룩한 산제물이 되는지를 영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의 우선순위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의 삶을 통하여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행위입니다. 예배는 내가 보러오는 것이 아니라 드리러 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께 제물을 가지고 와서 드리려고 왔지 보려고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배는 나를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러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인 예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비하심으로οικτιρμος(오이크티르모스 3628) 불쌍히 여김, 불쌍히 여기다, 라는 뜻입니다. 로마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제부터는 온전하게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을 향하여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울이 가지고 있는 마음은 주님의 마음입니다. 성도들을 향한 애타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유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이 주님으로부터 뿜어져 나와 이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복수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도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형제들끼리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서로가 가지고 있다면 교회에서 싸움이 일어날 일이 없습니다. 부족한 자들을 세워주고 잘하는 자들을 칭찬해주는 이런 마음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너희를 권하노니παρακαλεω(파라칼레오 3870) 간청하다, 간구하다, 권면하다, 위로하다, 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간절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의 삶은 세상에서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을 살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라는 강력한 권면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또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내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통하여 권면하시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힘을 주시고 교만한 자들에게는 치리 하여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낙심한 자들에게는 위로하여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구원받은 백성들이 온전하게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받들어 살아가라고 권면한 사실이 실제적으로 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그것도 앞으로 미래에 이렇게 살아가라는 말씀이 아니라 현재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구원의 은혜를 받고 구원의 확신을 얻었다면 지금 당장부터 주님의 거룩한 제물이 되어 살아가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까지는 구원받기 전의 삶을 살면서 세상의 모든 생활이 좋았다면 오늘부터는 주님의 거룩한 생활로 바뀌어야 합니다. 전에는 육신의 쾌락이 좋았다면 이제부터는 예배의 삶이 좋아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야 할 것에 관하여 하나님은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진정 하나님 앞에서 구원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기뻐하시는ευαρεστος(유아레스토스 2101) 기뻐하는, 기쁘게 하는, 마음에 드는, 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백성들의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게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면서 예배의 삶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의 몸이 더럽혀져서 추악한 인생이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기 위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언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나를 만세전에 선택하시고 온전하게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원죄에 빠져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되었고 더 이상 살아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영원한 죽음에서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이 됨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백성들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말씀하는 것이며 나의 몸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물로 드리라παριστημι(파리스테미 3936) 드리다, 준비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παρα(파라 3844) ~에 곁에, ~와 같이, 라는 뜻과 ιστημι(히스테미 2476) 서다, 확정하다, 작정하다, 라는 뜻이 합성된 단어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우리를 드리라는 영적 의미는 무엇입니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곁에 서 있으라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같이 죽었던 강도들처럼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곁에 함께 제물로 서 있는 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입니다.

 

이것은 아무나 이렇게 주님 곁에 함께 고난을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만세 전에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모든 정욕을 못 박고 주님과 함께 부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택된 자들이 이와 같이 주님 곁에 함께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에 두 명의 강도가 있었지만 한 명은 구원을 받고 한 명은 버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매 주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거룩한 제물이 되기 위해서는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그분 곁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 곁에 서있지 않으면 그 제물은 거룩할 수가 없습니다. 부정한 제물이 되어 결국 진노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주님 곁에 서 있어서 움직이지 않는 거룩한 제물이 되었습니까? 이런 제사야 말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입니다. 이렇게 주님 곁에 있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거룩한 제물이 되기로 작정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매일 같이 거룩한 영적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하나님께 영적인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이제부터 어떠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까?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본받지 말고συσχηματιζω(쉬스케마티조 4964) ~을 본 따서 형성하다, ~와 같은 모양이 되다, 이끌리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와 함께, 더불어, 라고 하는 전치사와 외형, 모양이라는 단어가 합성된 것입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잘못된 형상들과 함께하지 말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상의 형상과 함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들로부터 마음을 빼앗겨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세상의 우상을 따라가다가 결국은 멸망받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세상의 모양을 본 따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벤치마킹이라는 것을 많이 하고 있는데 문제는 세상의 거짓되고 비 복음적인 것들을 형상화하여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교회가 부흥만 된다고 하면 세상의 방법론적인 것들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의 본질적인 복음의 말씀을 흐려지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호하게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따라가지 말고 그들의 모양과 형상도 따라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수적인 부흥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세상의 거짓된 복음을 가지고 정통적인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이 사라진다면 이것은 세상을 본받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호하게 명령법을 써서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금 현재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교회를 진단해 보고 개인의 신앙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렇게 세상의 영향을 받은 자들은 결국 신앙에서 멀어질 것입니다. 복음과는 거리가 먼 자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돌아오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진노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이 바로 나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2인칭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네가 이렇게 세상을 본받지 말고 벤치마킹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육적으로 풍요롭게 할지라도 교회의 숫자가 많아진다 할지라도 이런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변화를 받아’ μεταμορφοω(메타몰포오 3339) 다른 형상으로 바꾸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와 함께, 동행하고, 라는 전치사와 형상을 이루다, 라는 뜻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변화를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세상을 본받지 말고 새롭게 변화를 받으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아담으로부터 깨졌던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여 하나님이 임하실 수 있는 존재로 바뀌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원죄 때문에 우리는 모두 죽었습니다. 이것을 회복시켜 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렇다면 영적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자들이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영적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명령법을 사용하여 강력하게 이 더럽고 추악한 우상의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선하시고 정의로우신 주님의 말씀 안에서 새롭게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반드시 되라는 말씀입니다. 그것도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지금 당장 이와 같은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를 받아야 하는데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변화를 시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동태는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입니다. 내 힘은 절대 하나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쉬운 것입니다.

 

이렇게 원죄에서 벗어나 완전하게 깨진 하나님의 형상을 원래의 모습으로 재창조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되기 때문에 내가 억지로 죄인의 형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려고 해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니 쉽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그분의 공로만을 믿은 백성들은 우상의 세대를 본받지 않고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되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야지 하면서 고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모두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원에 관하여 말씀하시고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분별하도록 하라δοκιμαζω(도키마조 1381) 시험하다, 조사하다, 증명하다, 감찰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δοκιμος(도키모스 1384) 칭찬을 받은, 인정함을 받은,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성화의 삶을 살아가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행동한 행동을 보면서 내 자신을 시험해보고 행동을 조사하고 생각하여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면 행동에 옮겨서 많은 사람들 앞에 증명하여 당당할 수 있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행동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이 감찰하여 보았을 때에 부도덕한 일이라면 이 일은 세상의 본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온전하게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인정하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마지막 날에 큰 상급을 허락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 살아가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인정해 주십니다. 그 이유가 현재시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올바른 행동을 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자들은 지금도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면서 살아가야 할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구원받은 것으로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해야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아버지의 이름을 욕보이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나 성도가 이 세대를 본받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이름을 욕보이기 시작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은 땅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육체적으로 어려움이 생긴다 할지라도 복음을 위해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주님의 거룩한 뜻을 위해 살면 그 속에서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이러한 때가 있었습니다. 복음이 완전히 사라져 갔을 때에 하나님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을 준비하여 사용하셨습니다.

골리앗이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고 있을 때에 사울의 군대들은 골리앗의 모습만 보고 말 한마디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골리앗 앞에 나가 당당하게 모욕하고 있는 자신의 하나님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를 처단하였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정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에게는 무슨 정의가 있습니까? 세상을 향하여 우리가 외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복음 외에는 없습니다. 이미 세상은 교회와 성도들을 무시하고 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런 세대를 본받아 아직도 죄악의 자리에 있다면 빨리 주님의 형상으로 바뀌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을 죽도록 전파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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