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세기 32장 짧은 설교 중에서 세일산을 향해라는 설교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 목 : 세일산을 향해 구 절 : 창 32:9-20 오랜 방랑생활에 지치고 지친 야곱이, 고향을 그리워하게 된 것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공통적인 정감이 이 야곱에게도 있었음을 우리는 엿볼 수 있습니다. 외숙 또는 장인 라반에게서 20여 년간 이젠 처자도 재물도 가축도 하인들도 많이 거느린 큰 족장으로서의 면면을 갖춘 야곱이, 고향을 못내 그리워했습니다. 그러나, 야곱 오직 그의 심중엔 형, 에서에 대한 죄책, 그리고 그에게서 받을지도 모르는 보복으로 인한 두려움에 꽉 차있었습니다. 이 두려움 이것이 우리 인류가 갖는 종교심의 발로가 아닐까 여겨집니다. 공포심, 자기 자신의 연약한 모습, 그리고 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