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94장 친애한 이 죽으니 요 11:1-44 서론 : 친애한 이 죽으니 우리 눈물 흘리며 슬퍼 머리 숙일 때 주여 위로하소서 주도 세상 계실 때 우리 슬픔 아시고 눈물 흘리셨으니 주여 위로하소서 눈물 흘리며 애조 띤 음성으로 부르는 이 찬송가는 장례식 찬송의 대표적이다. 본 찬송은 불행하게도 작사자는 미상으로 되어 있으나, 과거 합동 찬송가(570장)에서는 "주의 위로를 구함"이라는 제목으로 헨리 하트밀만 박사의 작사로 되어 있다. 베다니 동네의 마르다·마리아 자매는, 그 오라비 나사로가 병들었을 때에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라는 급보를 전하였다. 이는 빨리 오셔서 고쳐 달라는 간청이다. 그 당시 예수께서는 요단 강 건너편 베뢰아에 계셨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