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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인물 하나님 말씀] 가말리엘

성령의 능력 2020. 10. 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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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약성경인물 하나님 말씀 중에서 가말리엘의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제1 : 가말리엘

제목 : 가말리엘

 

1. 가말리엘의 출신 및 활동 배경

 

1) 바리새파 출신(5:20, 23:27)

신약 성경에서 가말리엘이라는 이름의 사람은 한 명밖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들을 대제사장과 사두개파가 잡아 처치하고자 할 때에 일어나 현명한 말로 사도들을 변론해 줌으로써 사도들은 대제사장과 및 그와 뜻을 같이하는 사악한 무리들의 손에서 벗어나게 해 준 사람입니다. 그러한 가말리엘은 비록 그 대부분은 외식에 치우친 잘못된 사람들이었지만(참조, 3:7;23:27; 눅 12:1), 그래도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경외하기를 힘쓰는 몇 안 되는 올바른 바리새인들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율법대로 섬기고자 하는 바리새파의 기본 정신을 바로 이해하고 그대로 살기를 힘쓰고자 한 사람이었습니다.

2) 교법사(28:20)

교법사란 말 그대로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가말리엘은 율법을 깊이 연구하여 모세의 율법에 정통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율법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사도 바울도 한때는 그의 가르침을 받을 만큼(참조, 행 22:3) 그의 학식은 매우 높고 유명했습니다.

 

3) 가말리엘과 사울(26:24, 3:6)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도 바울은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로 보건대 가말리엘의 식견은 사도 바울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가말리엘이 가졌던 바리새인으로서의 빈틈없는 경건함과 곧은 성품도 사도 바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구약의 말씀들과 연관시켜 기독교 사상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을 것이며, 일평생 경건하고 강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가말리엘은 기독교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하나님의 종을 자기의 문하에 두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2. 가말리엘의 성품

 

1) 학식이 있음(1:4, 벧후 3:18)

가말리엘은 율법의 황제라 불릴 만큼 사람들에게 모세의 율법을 확실히 가르치는 대선생이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한때는 그의 문하에서 율법을 공부하여 율법에 관한 식견을 넓혔습니다. 이로 보건대 가말리엘은 모세의 율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칠 만한 높은 학식을 갖춘 사람이었습니다. 성도 된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남에게 가르칠 수 있을 만큼 지식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그로써 성도는 사람들로부터 더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에 관한 복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덕망이 높음(22:11, 벧후 1:5, 15:2)

대제사장과 그 외 여러 사람들은 가말리엘이 공회에서 의견을 말할 때에 그의 말을 경청하였습니다. 그의 말은 믿을 만하여 권위 있는 데다가 백성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그가 높은 인품의 소유자라는 것을 시사해 줍니. 사람은 식견만으로는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지 못합니다. 식견에 고매한 인격이 겸할 때 그 식견이 사람들로부터 인정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말리엘이 백성들로부터 존경받았다고 하는 것은 그가 높은 식견과 아울러 고매한 인품을 가졌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도 식견 위에 고매한 인품을 겸비시켜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아 그리스도인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3) 옳은 사리 판단(10:16, 고전 2:13)

가말리엘은 사도들이 구약의 말씀을 송두리째 거부하는 듯한 말을 함으로써 유대교의 기반을 뒤흔들 때에 유대교의 여느 지도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성을 잃지 않고 오히려 차분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그 사건을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옳은 사리 판단력을 가졌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 우리도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 중심 사상에 입각하여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모든 사물을 옳게 판단하는 신령한 판단력을 소유하도록 하나님께 구해야 하겠습니다.

 

3. 가말리엘의 신앙

 

1) 경건함(32:6, 딤전 4:7)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가말리엘은 매우 경건한 사람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는 바리새파의 율법 중심주의 사상을 바로 이해하며 실천함으로써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어서 대제사장조차 그의 의견에 따르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바른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가 여느 가식적인 바리새인들과 같았다면 그는 사도들을 어떻게 해서라도 해하고자 하는 무리들에게 흠잡혔을 법도 한데 그는 흠잡힐 만한 어떤 것도 보이지 않은 경건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경건에 흠이 없는 사람은 이처럼 바른길을 꿋꿋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건에 힘쓰도록 해야 합니다.

2) 하나님 중심 사상(10:14, 4:17)

가말리엘은 자기가 몸 담고 있는 유대 사상이 모든 것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그러한 생각은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어떠한 것도 망하지 않고 흥할 것이라는 그의 말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5:38). 그는 하나님만이 만유의 대 주재이시며 모든 역사와 사건을 주관하시는 주권자라는 사실을 꿰뚫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전설에 의하면 그는 후에 그의 제자 사도 바울처럼 기독교인으로 개종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모든 것을 밝히 알고 있는 우리는 더욱 하나님 절대 주권, 절대 중심 사상에 입각하여 살아가는 충성된 신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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